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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이해랑의 사실주의 연극 인식에 관한 일고찰 (A Study on Lee Hae-rang’s Consciousness on Modern Realism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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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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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이해랑의 사실주의 연극 인식에 관한 일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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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연극학 / 1권 / 71호 / 33 ~ 63페이지
    · 저자명 : 남지수

    초록

    한국 근대극 일백 년의 역사는 사실주의(realism)와 고군분투했던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세기 초 일본을 통해 서구 사실주의를 유입했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오랫동안 개념적 오해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19세기 후반 인간의 유전적 측면과 환경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던 복제적 사실주의(facsimile realism)가 20세기로 접어들며 작품의 내적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심리적 사실주의(psychological realism)로 이어졌고, 1940년대 이후에는 등장인물의 주관적 환상과 꿈이 가미된 수정 사실주의(modified realism) 등으로 그 개념이 유연하게 진화해 가며 사실주의 담론을 확장시켜 갔던 반면, 1920년대부터 1950년대 초까지 대부분 일본을 통해 서양연극을 간접수용해 왔던 우리는 사실주의의 원리와 본질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 게다가 우리 연극계는 1970년대부터 반사실주의적 연극실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것은 사실주의 연극을 충분히 접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실험들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우리 연극사 내지 비평사에서는 사실주의와 관련하여 논쟁적인 담론을 형성한 기록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고, 이러한 논쟁의 중심에는 늘 이해랑의 사실주의 연극론에 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졌다. 이해랑은 홍해성, 유치진으로 이어지는 신극 연출 계보를 잇는 해방 후 연출가이지만, 신파극 연출가로서 대중적 취향까지 수용했던 홍해성이나 한국 전통연희나 미국 뮤지컬까지도 관심을 확장했던 유치진과 비교해 보자면, 그는 정극(正劇) 개념으로서 사실주의의 정통성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기치를 세운 중심인물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고는 한국 연극에서의 사실주의 개념의 유입과 전개과정 추적하고, 사실주의 연극을 정착시키는데 큰 획을 그었던 이해랑의 사실주의 연극이념을 고찰해 봄으로써 근대 사실주의 연극에서 이해랑의 위치를 비판적으로 점검해 보고자 한다.

    영어초록

    It is not too much say that Korean theatre has been fighting with the realism during over the last hundred years. Since we have accepted the western modern theatre –which means a theatre staged in the proscenium stage- through Japan in the early 20th century, we have been struggling to grasp the concept of what the realism is exactly about. The western society has been developing its own evolutionary steps related to the realism style: From the so-called fascimile realism which focuses on the relation between human hereditary and environment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psychological realism which aims to bring the light on the inner reality of the text in the 20th century, to the modified realism which ends up mixing even a fantasy and a dream in the 1940s. However, Korean modern theatre could not wholly understand this western evolution of the realism until the 1950s, because Korea accepted the realism theatre from Japan under its colonial period. Not knowing deeply on the realism aesthetic, what's more, Korean theatre has even started exploring the anti-realism form since the 1970s. Although the theatre scholar J.L. Styan says that the“realistic is a slippery term in dramatic criticism”, the arguments on the discourse of the realism has never stopped during the last century.
    That is why there has been such a long deep arguments regarding to the realism in Korean theatre criticism, and Lee Hae-rang, considered a great master of the Korean realism theatre, is always discussed in first on this argument. As one of the early modern theatre directors succeeding Hong Hae-sung and You Chi-jin, Lee occupies in exceptional place in terms of keeping and pursuing the legitimacy of the realism: They all thought a realism as an ideal alternative theatrical form, however, Hong reached a compromise directing Shinpa and melodrama, and You had a much wider and diverse interests such as broadway musical. It is conservative to say that Lee devoted his life to reach the ideal realism theatre. In this context, this study focuses to seek the fundamental entity of Korean realism theatre by looking back the history of Lee Hae-rang’s theat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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