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아덴이고 예루살렘인가? 무엇이 아카데미이고 교회인가?: 테르툴리아누스의 글 De praescriptione haereticorum을 중심으로! (Was ist Athen und Jerusalem? Was Akademie und die Kirche?: In der Schrift bei Tertullianus De praescriptione haereticoru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성경과 신학 / 59권 / 199 ~ 228페이지
· 저자명 : 조병하

초록

복음과 상황의 관계를 이원론적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교와 유대교의 관계는 복음과 율법의 관계에 있고, 그리스도교와 헬라－로마 문화권과의 관계는 복음과 상황의 차원에서 살필 수 있다. 테르툴리아누스의 글에서 유래한 아덴과 예루살렘의 관계는 복음의 사도계승과 복음의 헬라철학과의 혼합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본 글은 테르툴리아누스의 글 『이단들의 항변에 대하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글의 논지는 당시 이단들이 제기한, 1) “사도들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다.” 2) “그들이 모든 것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모든 이들에게 전승하지는 않았다.”는 항변을 반박하고 있다. 테르툴리아누스는 지식욕이 철학으로부터 나누어질 수 없다고 보았다. 철학의 세상 지혜와 계시의구원의 진리는 아덴과 예루살렘처럼, 그리고 이단들과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처럼 대립한다. 진정한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리스도에게로, 그리스도에게서 사도들에게로, 사도들에게서 이방인들(그리스도인들)에게 전승되었기 때문에 이 진리를 발견할 때까지만 찾는 것(지식욕)이 필요하지 찾았을때에는 즉시 믿어야 하고 믿은 다음에는 찾는 것이 필요없고 찾은 진리를보존하는 일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영어초록

Man darf nicht das Verhätnis zwischen dem Evangelium und dem Circumstance in dem Dualismus zu verstehen. Wir sehen das Vehältnis zwischen dem Evangelium und dem Gesetz in dem Vehältnis zwischen Christentum und Judentum, und das Vehältnis zwischen dem Evangelium und dem Circumstance in dem Vehältnis zwischen Christentum und “Greco-Roman” Kultur.
Das Thema “Athen und Jerusalem” bei Tertullianus de praescriptione haereticorum behandelt das Verhältnis zwischen der apostolischen Sukzession des Evangeliums und der Vermischung des Evangeliums mit der Philosophie.
Tertullianus bringt die Prozesseinreden gegen die Häretiker vor. Die Häretiker erhob die zwei Einsprüche; 1) non omnia apostolos scisse, 2)omnia quidem apostolos scisse sed non omnia omnibus tradidisse.
Curiositas(die Wißbegierde) bei Tertullianus wird von der Philosophie eingeteilt. Die weltliche Weisheit und Heilswahrheit werden auseinander distanziert, wie Athen und Jerusalem, die Häretiker und die Christen.
Weil die wahre Warheit von God zu Christus, von Christus zu Aposteln,von den Aposteln zu den Heiden(Christen) geliefert wurde. Tertullianus sage deutlich, “man muß suchen, bis man findet, und glauben, so bald man gefunden hat, und nichts weiter tun als bewahren, was man im Glauben angenommen hat.”(übersetzt v. Dietrich Schleyer)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