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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 지역 주민의 인생회고 및 죽음준비 인식 (The Adverse Effects of Radiotherapy and Its Management in the Hospice and Palliative Car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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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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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 지역 주민의 인생회고 및 죽음준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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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14권 / 2호 / 81 ~ 90페이지
    · 저자명 : 강경아, 이경순, 박강원, 김용호, 장미자, 이은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서울시 노원구 주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인생회고 및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에 참여할 것을 서면 동의한 160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설문지는 내용타당도 검증절차를 통해 일부 문항이 수정되었으며, 설문내용은 총 28문항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적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는 연령대는 30∼40대였고 반면 가장 보람되었다고 생각하는 기간도 30∼40대였다. 가장 힘든 인생고비경험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족이 건강을 잃었을 때, 부부 및 자녀와의 갈등이 가장 힘들었던 사건으로 회고하고 있었고, 가장 힘들었던 사회관계는 삶에 대한 상실감 경험, 실패, 친척 및 친구의 배신 등 이었으며, 가장 보람되었다고 회고하는 내용에서, 개인적 사건은 목표성취, 인생의 역경극복이었고, 가족관계에서는 자녀로 인한 즐거움이 월등히 높았고, 사회관계에서는 직업을 통한 사회공헌, 봉사활동, 성실한 종교생활이었다. 가장 후회하는 삶의 경험에는, 자신의 삶에서는 목적 없이 바쁘게만 살아온 것, 여유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었고, 부모형제관계에서는 부모의 뜻을 잘 살피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것과 형제들과 불화이었으며, 자녀와의 관계에서는 올바로 훈육하지 못한 것과, 사랑을 많이 주지 못한 것이었다. 직장 및 사회관계에서는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한 것과 관계보다는 일 중심으로 살아온 것과 대인관계 기술부족이 두드러진 회고내용이었으며 건강에 관해서는 운동이 부족한 점 등이었다.
    대상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임종과 죽음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약 60%에서 자신의 종교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약 50%에서 종교에 따른 내세관을 소유하고 있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로 생명을 연장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약 87% 이상에서 본인 및 가족의 경우 모두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불치의 질병인 경우 진단을 정확히 말해주기 원함, 유언장 및 사전의료의향서 작성하기 원함이 4점 척도 중 약 3.1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ㆍ노년층을 위한 죽음준비교육 내용 중 인생회고 시간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후회하는 사건이 아닌 일어난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삶으로 통합하도록 돕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함으로 연명치료 중단, 심폐소생술 금지, 임종 장소 등 자기결정권이 부여되는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죽음준비교육을 제공해야 하겠다.

    영어초록

    Purpose: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community members perceive past life recollection and preparation for death. Methods: Using a questionnaire, we surveyed 160 adult residents of one of the districts (gu) in Seoul, Korea. Descriptive statistics were used. Results: Participants chose their 30s and 40s as the most difficult time in their lives. The most painful experience was “an illness of a family member”, followed by “trouble with a spouse”, and “trouble with children”. As for the most difficult social experience, “sense of loss in life” was ranked the highest. Personally, the happiest time was “accomplishment of a goal”, while it was “happiness through children” in family relationship and “contribution to society through my career” in social life. As for the most regrettable experience, personally “having lived without purpose” was the highest, “not meeting my parents’ expectation more” in family relationship; “not providing sufficient education” in relationship with children; “not having an occupation that I wanted” in work life, and “lack of social skills” in social life. More than 87% of the surveyed showed a positive attitude about the system of the do not resuscitate (DNS) order. For a situation where participants were supposed to have an incurable disease, “I want to be notified of the true condition” and “I want to write a will and advanced directives” ranked high, receiving more than 3.1 points out of 4. Conclusion: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need for death education to provide people with an opportunity to accept their regrettable experiences in the past as part of their life. Also, this study suggests the importance of writing advanced directives for people to prepare for“death with dignity” how it can help their decision to be better respected. (Korean J Hosp Palliat Care 2011;14:81-90)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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