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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ddha의 의미 –아라한에게는 믿음이 없는가– (A Study on the meaning of ‘assaddha’: does not Arahant possess saddhā?)

3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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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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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ddha의 의미 –아라한에게는 믿음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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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연구 / 48호 / 9 ~ 40페이지
    · 저자명 : 한상희

    초록

    본 논문은 아라한을 나타내는 용어 중의 하나인 ‘assaddha(믿음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의 의미를 명확히 하여, 아라한이 믿음을 갖추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여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니까야에서 믿음이 의미하는 바를 규명하고, 아라한에게는 믿음이 없다는 견해를 보이는 선행연구에 인용된 경전의 내용을 검토하여 ‘assaddha’의 의미를 밝혔다.
    니까야의 믿음은 정서적인 성격을 본질로 하면서 스스로의 지혜에 의한 담마의 실현과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어 지적인 특성을 띠고 있다. 지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혜가 깊어질수록 믿음은 더욱 확고해지는데, 어떠한 단계의 믿음이든 그 대상은 붓다 ‧ 담마 ‧ 상가의 삼보로 동일하며, 삼보에 대한 믿음은 붓다에 대한 믿음으로 귀결된다. 그러므로 니까야에서 ‘믿음이 없다’는 말은 ‘붓다를 비롯한 삼보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선행연구에서 아라한이 ‘assaddha’임을 이끌어내는 근거로 들고 있는 경전들이 실제로 나타내는 바는, 어떠한 담마에 대해 스스로의 지혜와 경험을 통한 확신이 있으므로 붓다에 대한 믿음에 의해서 그 담마를 받아들여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여기에 붓다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의미는 내포되어 있지 않다. ‘assaddha’는 니까야상의 일반적 의미로서의 믿음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에 의해 담마를 성취하였으므로 단지 타인에 대한 믿음에 의해 그것을 받아들인 것이 아닌 사람, 즉 그 믿음에 의지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라한은 ‘assaddha’인 것이며, 아라한에게 붓다를 비롯한 삼보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게 갖추어져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meaning of ‘assaddha’ (one who does not have faith) which is one of the terms that are descriptions of Arahant and to show whether Arahant has faith(saddhā) or not. For this study, I first identified what faith means in the Nikāyas through the characteristics and aspects of faith. Then I clarified the meaning of ‘assaddha’ by examining the contents of the scriptures which are quoted in the precedent studies which show that Arahant has no faith.
    Faith in the Nikāyas is affective in nature and it is based on the realization and experience of Dhamma by wisdom(paññā) of oneself, so it has a characteristic of intelligence. Because it is based on wisdom, as wisdom deepens, faith becomes firmer. In any stage of faith, the object of faith is tiratana that is made up of Buddha, Dhamma, and Saṅgha. And faith in tiratana results in faith in Buddha. Therefore, the meaning of ‘no faith’ in the Nikāyas means that there is no faith in Buddha and tiratana.
    Even though the precedent studies use the scriptures as the basis to indicate that Arahant is ‘assaddha’ by interpreting the scriptures as wisdom is better than faith and, when one possesses wisdom, faith is replaced by this wisdom and faith is not needed, the scriptures do not indicate or support it. They indicate that one is convinced of Dhamma through his or her own wisdom and experience; he or she is not accepting and believing in that Dhamma because of faith in Buddha only. There is no implication in the scriptures that he or she does not have faith in Buddha. ‘Assaddha’ doesn’t mean a person who does not have ‘faith’ of the general sense in the Nikāyas, but it means a person who does not rely on faith in others because he or she has achieved Dhamma by his or her own wisdom. In this sense Arahant is ‘assaddha’, and his faith in Buddha and tiratana is firmly establish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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