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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를 통한 좋은 죽음 철학하기 (Doing Philosophy of Good Death through The Anal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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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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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를 통한 좋은 죽음 철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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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생사학연구 / 4권 / 27 ~ 50페이지
    · 저자명 : 황정희

    초록

    본 논문은 논어를 통해 좋은 죽음이 무엇인지 철학한 것이다. 좋은 죽음은 삶과 죽음에 관한 철학함의 과정이며 자기 삶의 여정에서 스스로 드러내야만 하는 것이다. 논자는 논어에서 삶과 죽음이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명(命)과 도(道)의 자각과 실현 문제로 논의했다. 그리고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시공(時空)에서 겪게 되는 인간의 이성과 감정의 부조화를 애(哀)와 예(禮)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기술하였다.
    이어서 논자는 논어에서 말하는 좋은 죽음이 수사선도(守死善道), 즉 갈 길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길에서 최선을 다해 살며 삶의 지평을 넓혀가는 것임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죽음이 필연적으로 당면하는 문제이므로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슬픔을 감당하고 일상으로 회복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삶의 자세가애이불상(哀而不傷)임을 제시하였다. 우리에게 죽음이 슬프고 아픈 경험으로만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애도의 과정이 필요하며 슬픔은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정도여야만 함을 강조하였다. 논자는 본 논문을 통하여 현대인이 죽음과 삶을 이분화하는 사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식을 소개하였고, 다양한 과학·상업·개인의 욕망이 빚어낸 죽음과 삶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였다.

    영어초록

    It is a thesis of Doing philosophy about what good death is through <Analects>. Good death is a process of insight into life and philosophy about death, and it should be revealed itself throughout one’s life. In <The Analects>, I discussed the fact that life and death are not separated in <Analects> along with the problem of awareness and realization of Providence and Tao. And It was discussed that the lack of harmony between human reason and emotion experienced within the time and space where life and death coexist should be overcome with sadness and courtesy.
    Next, I discussed that the good death referred to in <The Analects> is to know ‘Practice the Tao well despite death’, that is, what the way to go, and to do my best on that path and expand the horizon of life. In addition, And since death is an inevitable problem for anyone, it is necessary to deal with the sadness caused by it and recover from daily life, and I suggested that ‘Sad but not deeply hurt’ is the necessary attitude of life at this time. Rather than distinguishing death itself as good or bad, he stressed that a sufficient mourning process is needed for death to remain a good experience, and that it must be sadness enough to restore daily life again. Through this thesis, I introduced the way modern people can escape from thinking that divides death and life, and I tried to narrow the distance between death and life caused by science, commerce, and individual desir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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