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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식콘텐츠 그래픽노블의 아이코노텍스트적 특질과 서사전략- 자크 타르디의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과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을 중심으로 (The Iconotext characteristics and Narrative Strategies of History Knowledge Contents Graphic Novels - Centered on Jacques Tardi’s 『Putain de Guerre!』& 『C’était la guerre des tranché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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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9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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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식콘텐츠 그래픽노블의 아이코노텍스트적 특질과 서사전략- 자크 타르디의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과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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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예비평연구 / 72호 / 453 ~ 517페이지
    · 저자명 : 강현구

    초록

    이 연구는 자크 타르디의 그래픽노블 중 그래픽노블 관련 최고상인 아이스너상 수상작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2011년 아이스너상)과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2014년 아이스너상)을 대상으로 아이코노텍스트적 특질, 서사전략, 지식전달의 수월성에 대한 탐구이다. 동시에 경쟁력 있는 역사 지식콘텐츠 그래픽노블을 산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전범적인 창작방법론의 제시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1. 자크 타르디는 장 피에르 베르네의 역사해설서에 담긴 다큐멘터리 사진 중에서 역사적 사실의 충실성과 이미지의 완결성 등을 감안하여 일부 사진을 선정하여 그래픽노블의 칸(panel)의 일러스트로 전사한다. 다큐멘터리 사진 한 장의 구도와 프레이밍, 심도, 주역 등이 그래픽노블의 한 칸 일러스트의 프레이밍, 화풍(작화 스타일), 윤곽선, 선의 질감, 캐릭터 등에 전사되고 있다.
    ⅰ) 다큐멘터리 사진의 사실적 충실성과, ‘결정적 순간’을 최고조로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역사적 재현의 충실성에 대한 환영이 최고조로 부상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전략으로 파악할 수 있다. ⅱ)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적 성격, 참혹한 살육전 등의『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의 핵심적 역사관은 그래픽노블에서의 다큐멘터리 사진의 전사적 재현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부각된다. ⅲ)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은 그래픽노블이 가진 카툰화부터 사실주의에 이르는 작화스타일의 다양성과, 단순화, 과장과 상징, 사실주의, 표현주의 등을 아우르는 유연한 표현 능력, 그리고 글(캡션)의 자유로운 구사, 이미지와 글의 상호의존적 결합이라는 아이코노텍스트적 강점 등을 살려 핵심 역사관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의 참혹성, 기만성, 아이러니, 복잡다단성을 더욱 강렬하게 부각시키거나 비판하려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ⅳ) 특히 전이점과 그래픽노블적 재현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전쟁의 참상 특히 죽음이나 치명적 부상 등과 관련된 육체적 질곡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표현주의적 기법의 일러스트에서, 또한 그래픽노블의 한 칸 안에서 글과 그림이 ‘하나만으로는 전달하지 못했을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결합하는 ‘상호의존결합’에서 잘 나타난다.
    2. ‘나’는 서사를 이끄는 화자이자 그래픽노블의 나레이터이다. 동시에『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은 ‘나’의 이야기이고 체험담이다. 그만큼 서사의 폭과 깊이는 ‘나’의 삶의 성격 및 궤적과 일치한다. ⅰ) 첫째로 ‘나’의 나레이션의 압도적 위상의 문제이다. 모든 캡션에는 사건에 대한 ‘나’의 진술이나 ‘나’가 느낀 생각과 감정의 토로가 있을 뿐이다. 때문에 일정한 톤으로 목소리가 진술되는 익숙한 편안함이 존재하며, 벌어지는 사건의 실상과 의미에 대한 역사적 시각의 각별한 해설이 부가되는 흥미로운 장이 마련되고, 비밀과 내면의 생각을 고백체로 끊임없이 토로하는 내밀한 공유감이 형성된다. 동시에 흥미로운 몰입이 가능해지며, 역사지식 전달의 수월성이 확보되는 셈이다. ⅱ)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의 보도기사형 진술방식의 캡션 즉 텍스트가 보여주는 유연한 기술방식과 관련된 문제를 주목할 수 있다. 일체의 ‘나’의 논평적 개입이 없이, ‘나’는 관찰자로서 목격되는 구체적인 사실만을 전달한다. 외관과 움직임만 그 물성 그대로 전사되는 셈이라 그 사실성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아예 제기될 단초조차 없다. 바로 이 진술방식이자 기술방식이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이 제1차 세계대전이 가져 온 미증유의 참상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려는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의 한 축이 되고 있다. ⅲ) 역사지식 전달의 수월성, 충실성 제고를 위하여, ‘나’가 시공간적 또는 신분적 한계 때문에 그려내기 어려운 역사적 사실은 나레이터 ‘나’가 캡션 속에서 구사하는 ‘내밀하고 솔직한 고백체의 진술방식’의 공유를 통해 해결한다.
    3. 전쟁의 전모를 충실하게 재현하려는 역사기술의 자세는 전쟁의 만화경을 몽타주 방식으로 그려내는 작화스타일, 서사전략으로 나타난다. ⅰ) 종전 후인 1919년의 장을 새로 마련하여 ‘나’를 축으로한 서사의 축에서 다루지 못한 인물군상을 다시 호명하여 불러내어 전장 속 그들 삶의 ‘결정적 순간’을 그린다. ⅱ) 이 장의 모든 면은 1면당 3칸의 모노크롬 패널방식의 수평 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상시점(eye level view)과 사실주의적 작화 스타일로 다큐멘터리 사진의 사실성의 인상을 창출한다. ⅲ) 1919년 장의 모든 칸은 각기 다른 한 인물의 전장 속 삶의 ‘결정적 순간’을 다루고 있어, 속도감 있는 몽타주 구성을 보이는 셈인데, 캡션에 흐르는 글(텍스트)은 나레이터이자 주역인 ‘나’가 전장 속 인물을 직접 호명하여 말을 건네며 인물성과 존재감을 고조시킨 채 그 인물의 처지, 운명, 생각과 관련된 구체적 사실과 ‘나’ 자신의 판단을 노골적인 어조로 거침없이 드러낸다. ⅳ) 1919년 장의 모든 칸(샷)은 원거리에서 롱샷으로 잡혀 인물과 배경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공간에 대해 이해를 주는 ‘구축샷’의 형태를 띠는데, 한 면당 3칸의 ‘가로폭이 최대로 확대된 모노크롬 패널 형태의 수평칸’의 화면구성에 힙입어 강력한 공간감을 구축하며 전장의 현실과 그 속의 인물군중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ⅴ) 글(텍스트)과 그림(이미지)의 결합이라는 그래픽노블의 생래적인 특징이자 강점은 ‘상호의존결합’의 주도적 활용에서 나타난다.
    4.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에서 참호전이 몰고 온 필연적인 결과인 대량인명살상, 포격과 총격으로 인한 처참한 몰골의 전사자 및 전상자의 속출, 적병과의 끊임없는 조우 및 교전, 살상전의 일상화 등은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비극성을 가장 극적으로 드러내는 기제가 되었으며, 자연적으로 그것의 충실한 재현이 목표인 그래픽노블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의 일러스트와 텍스트에는 참혹하고 비극적이며 암울한 세계가 극적이고 강렬하게 표출된다. ⅰ) 첫째로 증언자로서의 나레이터인 ‘나’가 그리는 다중의 ‘전장 속 병사들’은 한결같이 비극적 최후로 처참한 죽음을 맞는데, 그 죽음이 전시(戰時)가 일으키는 충격적인 일탈적 비극성을 갖는다는 점이다.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의 서사 전편에 깔리는 병사들의 죽음은 비극적이면서 동시에 일탈적인 죽음에 초점이 맞추어지며, 바로 그 집요한 충실성이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의 의미 있고 변별적인 역사관의 제시와 그 역사관 재현의 충실성으로 이어진 것이다. ⅱ) 전쟁의 실상을 생동감 있게 그리면서도 전쟁의 전모를 아우르려는 의도는 일러스트 상의 특이점들을 창출하게 되는데, 그것은 검은색 단일색조의 샷과 회색톤이 들어간 높은 명도의 백색 색조 샷의 유려한 리듬, 원형 삽입 컷의 적절한 구사, 표현주의적 ․ 회화적 작화의 과감한 구사 등이다. 첫째로, 병사의 죽음의 순간, 비극적 최후의 장면은 예외 없이 ‘회색 톤이 들어간 검은색 색조’나 ‘검은색 단일 색조’로 덮여 암흑이 지배하는 샷으로 연출되며, 모든 인간과 사물에서 생명성을 빼앗은 채 희미한 존재로 물러서게 한다. 단지 그 자리에 머무는 듯 남아 운명의 무게에 짓눌리는 형국이다. 때로 샷의 연결이 만드는 시퀀스 전체가 이런 샷으로 이루어져 검은색의 암흑감이 만드는 절망의 정조는 감각과 사념의 차원 모두에서 생생하고 절박하게 체감된다. 동시에 검은 색 단일 색조가 더욱 지배적이 될수록 일러스트(그림, 이미지)를 ‘극화’ 시킬수 있어, 즉 이야기가 ‘극화’되는 느낌을 주어 장면의 생동감 연출과 공포, 암울함, 우울감 등의 정서적 표출의 확장을 기할 수 있다. 둘째로, 하나의 칸(패널) 안에 원형(타원형, 아치형, 사각형형)의 ‘삽입 컷’을 집어넣은 경우이다. ‘삽입 컷’이 활용된 칸(패널)이 등장하여 긴장감, ‘강렬함’, ‘극적 강도’, 서사의 유연성을 유발하며 특정 인물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데, ‘삽입 컷’의 빈번한 활용은 전장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전시상황과 전장의 일상 그리고 후방의 일상을 두루 담으려는, 동시에 전장에서 병사들이 겪는 전시상황과 함께 그들이 느낀 공포와 좌절감 그리고 암울함을 강렬하고 섬세하게 재현하려는 의도에 정확히 일치한다. 셋째로, 표현주의적, 회화적 작화스타일의 활용과 관련된 문제로, 격렬한 공포와 분노 등의 극도의 내적 흥분, 긴장, 악마적 환상 등이 일그러진 얼굴 표정, 해골, 선혈, 토막난 시신 등의 강렬한 이미지를 동원하며 강렬하고 분방하며 주관적으로 그려진다. 달리 말해 참전 중인 병사들이 느꼈을 각별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체험을 그 높이와 깊이 그대로 전달하는 길은 ‘표현주의적 작화 스타일’과 ‘전장이 만들어낸 비현실적, 몽환적 기괴함 속에서 ‘재현’의 시각을 벗어날 수밖에 없는 회화적 작화스타일’의 구사일 뿐이라는 인식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a study on the iconotext characteristics and narrative strategies of history knowledge contents graphic novels. At the same time, this study is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knowledge contents and on methodologies for producing competitive contents.
    『Putain de Guerre!』 Moving documentary photos into graphic novel illustrations. Utilize the realism and key moments of documentary photography. Illustrations use everything from realistic representations to expressionistic representations to depict the horrors of war. Narrator's overwhelming status and confessional style make historical knowledge transfer effective. At the same time, the narrator makes a press release statement for effective historical description. The historical technique's attitude to faithfully reproduce the whole picture of war is expressed in the drawing style and narrative strategy of depicting the kaleidoscope of war in a montage manner. All the panels of the last chapter take the form of a construction shot and depict the entire battlefield.
    『C’était la guerre des tranchées』 『C’était la guerre des tranchées』 depicts the tragic reality of trench warfare through naked and intense images in illustrations. Soldiers on the battlefield all meet a tragic death, which is an aberrant death. The narrative of deviant death criticizes the deceptive view of war and testifies to the reality of war. Characteristics in the illustrations are the effective use of single black tones, the use of insert cuts, and the expressionistic drawing style and pictorial expression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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