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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윤리학에서 보편적 법칙의 법식과 목적 자체의 법식은 동일한가? (Are the First two Formulas Equivalent in Kant’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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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9 최종저작일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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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윤리학에서 보편적 법칙의 법식과 목적 자체의 법식은 동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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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 수록지 정보 : 칸트연구 / 37호 / 29 ~ 50페이지
    · 저자명 : 문성학

    초록

    필자는 이 논문에서 세 가지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로, 칸트가 보편적 법칙 의 법식과 목적 자체의 법식의 동일성을 밝히는 논리 혹은 두 법식의 동일성을 주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힌다. 둘째로, 두 법식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칸트의 주장이 성립할 수 없음을 밝힌다. 셋째로, 목적 자체로서의 인간을 예지적 인격체로 해석하여 두 법식의 동일성을 확보하려는 해결책도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힌다. 이 세 가지를 입증하면서 필자는 칸트 윤리학뿐만 아니라 칸트의 인식이론이 빠져있는 칸트 철학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그것은 ‘형식과 내용의 이분법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칸트 체계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고, 그것을 인정하고서는 칸트 체계 속에 머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초록

    Kant identifies the formula of universal law with the formula of end in itself in the Critique of Practical Reas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e the following three interpretational facts. The first is to elucidate the Kant’s logic of such identification. The second is to prove the impossibility of that identification. The third is to prove the necessary failure of the interpretational effort which aims to show the identification of two formulas by interpreting man as end in itself as a noumenal man. By establishing these three points, I will disclose the dilemma into which Kant’s ethics cannot help falling. Without admitting the dichotomy of form and material, we cannot go into Kant’s ethics. And without rejecting the dichotomy, we cannot stay at Kant’s ethic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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