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와 틱톡의 UI 전략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UI Strategies between YouTube Shorts and TikTok)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차세대컨버전스정보서비스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예술공학멀티미디어논문지 / 10권 / 2호 / 269 ~ 278페이지
· 저자명 : 리하오, 김경수

초록

본 연구는 세계 최고의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 쇼츠와 틱톡의 UI 전략을 찾기 위해 두 플랫폼의 메인 페이지 UI와 동영상 페이지 UI에 대해 각각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메인 페이지 UI의 공통점은 두 플랫폼 모두 썸네일 배열에 ‘3×N’의 세로형이라는 점, 썸네일 안에 ‘조회수’만 표시한 점, 상단 중앙에 ‘구독자(팔로워)’를 강조한 점 등이다. 그러나 틱톡에만 ‘좋아요 수’와 ‘팔로잉 수’가 있는데, 이 숫자는 창작자 간의 경쟁을 더욱 부추기는 UI 전략이다. 동영상 페이지 UI에서 두 플랫폼은 대부분 유사하지만, 쇼츠에는 ‘싫어요’가 있고, 틱톡에는 ‘공유 수’와 ‘즐겨찾기’ 등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를 종합하면 유튜브에는 일반 동영상과 쇼츠의 두 개 플랫폼이 공존하기 때문에 콘텐츠 제한시간을 1분 이내로 제한하고 UI를 최대한 단순화하는 전략이다. 반면 틱톡은 세로형 숏폼 시장을 활성화하고 유튜브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자 간의 대중적, 일상적 콘텐츠 중심의 편의성과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UI 전략으로 판단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conducted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ain page UI and video page UI of two of the world's leading video platforms, YouTube Shorts and TikTok, in order to identify their UI strategies. The common features of the main page UI found in both platforms include a vertical thumbnail grid layout with a '3×N' arrangement, displaying only the 'view count' within the thumbnails, and emphasizing 'subscribers (followers)' at the top center. However, TikTok stands out with the inclusion of 'likes' and 'following' counts within the thumbnails, which enhances the competitive aspect among creators and their content.In terms of the video page UI, both platforms are mostly similar, but there are some differences. YouTube Shorts includes a 'dislike' button, while TikTok offers features such as 'share count' and 'favorites.' Taking these factors into consideration, YouTube accommodates both regular videos and Shorts on its platform, which leads to a strategy of limiting the content duration to within 1 minute and simplifying the UI as much as possible. On the other hand, TikTok aims to activate the vertical short-form content market and differentiate itself from YouTube by enhancing user convenience and interaction with popular and everyday conte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