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컬처 콘텐츠 기반 지역관광을 통한 문화도시 구축 사례 연구 - 톳토리현 소재 철도회사의 웹컬처 마케팅을 중심으로 (A Research of Case in Construction of Culture City, through Regional Travel Based of Webculture Contents - In center of Webculture Marketing of Railway Companiesin Tottori Prefectu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人文學硏究 / 26권 / 3 ~ 35페이지
· 저자명 : 윤은호

초록

최근, 일본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 정책으로 ‘쿨 재팬’을 추진해 유명 웹컬처 콘텐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를 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문화도시 전략의 특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만화-애니메이션 등을 통한 지역관광과 일본의 철도회사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톳토리현에서 운영 중인 3개 철도회사인 JR서일본, 와카사철도, 치즈급행의 웹컬처 관광 전략이 분석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목적지 마케팅 이론이 철도회사의 활동이나 웹컬처 콘텐츠와 연관될 수 있는지를 살펴 봤다. 다음으로 각 회사의 웹컬처 기반 지역 관광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 방식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3사는 일반적인 문화예술 기반 홍보 활동 이외에도 웹컬처를 활용한 목적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마케팅의 추진은 각사의 특성에 맞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철도회사가 톳토리 내 목적지 마케팅의 이해당사자 상태를 이해하고 있다는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도전에는 기업의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인해 사원들에 의한 적극적인 도전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나타났다.

영어초록

In recent times, the government of Japan has been promoting the slogan ‘Cool Japan’ in policy at the national level, which aims for growth in the number of foreign tourists, with use of famous web culture content. In this research, Web culture tourism strategies of three railway companies in Tottori prefecture – West Japan Railway, Wakasa Railway, and Chizu Express – were analyzed, for the explanation of a link between regional travel using animation and railway companies in Japan as a means to attract more foreign tourism and its impacts. For this purpose, this research sought out the possibility of a relationship of destination marketing theory with movement of railway companies, and web culture contents: then, each web culture-based regional travel case in companies are studied in total.
The result shows that three companies are in the process of utilizing such advertising with destination marketing using web culture, along with general publicity activities based on culture and arts; and their progress within the tourism industry has been positive. These movements could be evaluated positively, because railway companies have understood the stakeholder status of destination marketing in Tottori. But their challenge has limitations from conservative organizational culture in companies, which limits the positive challenges from employe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