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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경계의 주체성과 이방인의 문제 - 레비나스, 데리다, 바디우를 중심으로 - (Subjectivité du dépassement des limites et question de l'étranger - autours de Lévinas, Derrida et Badiou -)

3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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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5 최종저작일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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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경계의 주체성과 이방인의 문제 - 레비나스, 데리다, 바디우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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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인문연구 / 57호 / 97 ~ 126페이지
    · 저자명 : 서용순

    초록

    이 연구는 오늘날 문제시되고 있는 경계의 해체와 재구축이라는 테마를 철학적으로 고찰하려는 시도이다. 철학 속에서 탈경계의 사유는 ‘이방인’에 대한 성찰을 통해 드러난다. 레비나스는 그의 윤리학적 철학에서 타자(이방인)에 대한 책임에 대해 말한다. 타자의 얼굴은 벌거벗은 채로 다가와 ‘나’에게 책임을 묻는다. 타자는 ‘나’의 자기성을 버리고 타인에 대한 환대로 나아가게 하는 계기인 것이다. 그렇게 그의 사유는 이방인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환대를 강조한다. 반면, 데리다의 철학은 이러한 무조건적 환대가 갖는 아포리아를 보여준다. 이방인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환대와 관련된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만든다. 이방인은 내부와 외부를 갈라놓는 동시에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데리다는 또한 이방인에 대한 무조건적 환대의 법은 그 법을 통해서만 성립하는 조건적인 법들을 통해 위협당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이방인에 대한 딜레마는 바디우의 철학에서 더 잘 드러난다. 그의 철학에서 공백으로서의 이방인은 국가의 차원에서는 셈해질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 공백은 사건의 계기로 나타난다. 그 사건은 진리와 주체를 생산함으로써 상황의 구조와 법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은 단지 사건의 계기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바디우 철학에서 진리와 주체는 기존의 상황을 지배하는 법칙에 대해 이방인의 지위를 갖는다. 진리와 주체를 생산하는 사건은 상황이 만들어 놓은 경계를 허물러 오는 이방인의 도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Cette recherche consiste à considérer le thème de la déconstruction et la reconstruction des limites au sein de la philosophie. Ce thème y apparaît dans la considération de l'étranger. Lévinas parle de la résponsabilité vis-à-vis de l'Autre dans sa philosophie ethique. Le visage de l'Autre, en s'approchant de moi, exige la responsabilité. L'Autre est ainsi le moment de l'hospitalité pour l'autrui, en abandonnant l'ipséité de 《moi》. Une pensée qui souligne l'hospitalité absolue et inconditionnelle pour l'étranger. Par contre, la philosophie de Derrida montre bien l'aporie de l'hospitalité inconditionnelle. En posant la question, l'étranger relativise tout ce qui concerne l'hospitalité; il supprime toute distinction entre l'intérieur et l'extérieur, en même temps qu'il distingue l'intérieur de l'extérieur. Derrida nous révèle pertinnement que la loi de l'hospitalité inconditionelle pour l'étranger est menacée par les lois conditionnelles constituées seulement à travers de ladite loi. Le dilemme de l'étrager se dévoile davantage dans la philosophie de Badiou. L'étranger en tant que vide est, dans sa philosophie, l'être non-comptable au niveau de l'Etat. Pourtant, ce vide y apparaît comme 《site événementiel》. L'événement entraînera le changement de la structure et de la loi de la situation, en produisant des vérités et des sujets. Il ne faut pas néamoins ne comprendre l'étranger qu'un moment de l'événement. Vérités et sujets ont le statut de l'étranger par rapport aux lois qui dominent une situation donnée. L'événement produisant des vérités et des sujets, serait l'arrivée de l'étranger qui vient à détruire des limites de la situ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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