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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의 공민왕 신당과 수복 연구 : 일제강점기 ≪종묘일지≫와 ≪대방하기≫를 중심으로 (The King Gongmin Shrine and Subok at the Joseon Jongmyo Sh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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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4 최종저작일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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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의 공민왕 신당과 수복 연구 : 일제강점기 ≪종묘일지≫와 ≪대방하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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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종교문화비평학회
    · 수록지 정보 : 종교문화비평 / 40권 / 40호 / 219 ~ 258페이지
    · 저자명 : 이욱

    초록

    본고는 조선의 종묘(宗廟) 내에 있었던 공민왕 신당(神堂)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신당의 관리 주체가 수복(守僕)임을 밝힌 논문이다. 공민왕 신당은 현재까지 부군당(府 君堂)의 한 종류로 간주되었지만 자료의 한계로 인하여 그 운영의 실체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작성된 문헌 자료를 통해서 이 신당의 운영과 그주체를 밝혔다. 먼저 일제강점기 종묘에서 작성한 ≪종묘일지(宗廟日誌)≫에서 종묘신당의 존재와 의례의 수행을 찾아내었다. 이에 의하면 종묘 신당에서는 매년 두 차례씩 치성(致誠)이 있었다. 그리고 현존하는 ≪종묘일지≫는 신당의 기사가 실린 것과실리지 않은 것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자는 종묘의 관원이 아닌 별개의 주체가 작성한 것임을 알아내었다. 둘째로, 1911년 작성된 ≪대방하기(大房下記)≫의 회계장부를통하여 치성 외에도 매달 초1일, 초3일, 15일, 그믐날에 고사(告祀)를 거행하였음을알 수 있었다. 그리고 치성과 고사의 지출 비용을 통해 그들의 규모와 준비 과정을 볼수 있었다. 이러한 신당 관련 내용이 일제강점기 자료에서 나온 것이지만 1911년의시기를 염두에 두면 그 이전부터 종묘 내 신당의 존재를 충분히 추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1892년 ≪(신정왕후)부묘도감의궤)≫를 통해 조선시대 종묘 내 신당의 존재를확인하였다.
    한편, 본고는 신당의 주체가 수복임을 밝혔다. ≪대방하기≫를 작성한 주체가 종묘수복이었음을 종묘 직원의 명부를 통해 확인하였고, 이들이 자체의 규약을 가지고 대방(大房)을 운영하였음을 ≪방헌(房憲)≫을 통해서 밝혔다. 결국, 수복은 대방의 조직을 결성하여 종묘 제향 등의 공적인 업무와 치성과 같은 사적인 업무를 수행하였다.
    수복의 공적인 일은 종묘의 수호와 물품의 관리, 제향의 준비와 제물의 진설, 제향의보조와 정리 등이었다. 이러한 공적인 일과 무관하게 수복은 신당의 치성과 고사로써 그들의 결속을 다졌다.
    종묘 신당은 중앙과 지방 관아에 딸린 부군당의 신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선시대 관아의 부속시설인 부군당은 아전(衙前)에 의해서 운영되었으며 그들의 통합과정체성을 확인하는 곳이었다. 이러한 부군당은 관리와 아전으로 이원화된 조선시대행정 조직과 신분구조를 반영한 신앙 공간이었다. 종묘의 신당 역시 이러한 이원화의산물이었다. 조선시대 종묘 관리와 제향 전반에 중요한 일을 맡았던 수복이지만 그들은 종묘의 제관이나 집사자로 참여할 수 없었다. 대신 그들은 공민왕 신당을 통해서그들의 바램을 기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영어초록

    This paper compiled relevant materials on the King Gongmin Shrine, which was situated within the Jongmyo(宗廟) of Joseon, and identified that it was the Subok(守 僕) who was in charge of managing the shrine. While the King Gongmin Shrine has been considered as a type of Bugundang(official shrine, 府君堂), little has been known about its management due to the lack of materials. This study confirmed the methods and agents of the shrine’s management through documents from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irst, this study found evidence that confirmed the existence of this shrine and its rituals in the Jongmyoilji(宗廟日誌) written at Jongmyo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ccording to these records there were two annual chiseong(致誠) rituals conducted at the King Gongmin Shrine. Second, the ledger from the Daebanghagi(大 房下記), which was recorded in 1911, showed that aside from the chiseong, gosa(告 祀) rituals were held every 1st, 3rd, 15th, and the last day of the month. The expenses from the chiseong and gosa also indicated the scale of the ceremonies and how they were prepared.
    In addit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Subok as the managers of the shrine.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Subok of Jongmyo drafted the Daebanghagi through the register of Jongmyo employees and proved that the Subok had their own rules for managing the Daebang through records from Bangheon. In other words, the Subok formed the organization for the Daebang to perform official duties and non-official duties. The official duties of the Subok were to guard Jongmyo and manage the items, prepare ceremonies and arrange the offerings, assist in the ceremonies, and clean in the aftermath. Regardless of official duties, the Subok conducted chiseong and gosa at the shrine to strengthen their solidarity.
    The King Gongmin Shrin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the Bugundang situated at the central and regional government offices. The Bugundang was a sacred space that reflected the administrative organization and class structure of the Joseon dynasty, which was divided into public officials and ajeon(衙前). The King Gonmin Shrine in Jongmyo was also a product of such dualization. Although the Subok was in charge of the general management of Jongmyo, they were not allowed to participate in the ceremonies as officials or participants. Instead, they prayed for their wishes and strengthened their community spirit through the King Gongmin Shrin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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