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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기 일본인의 戰爭觀과 조선인식 - 라프카디오 헌의 에세이와 대중매체를 통하여 - (Recognition for Japanese Outlook on War and Korea in the Sino - Japanese War Period : Focus on Lafcadio Hearn's Essays and Japanese Mass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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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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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기 일본인의 戰爭觀과 조선인식 - 라프카디오 헌의 에세이와 대중매체를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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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본사상사학회
    · 수록지 정보 : 日本思想 / 31호 / 159 ~ 194페이지
    · 저자명 : 윤소영

    초록

    청일전쟁을 다룬 한국근대사의 연구 논조는 일관되게 일제의 침략성과 그 만행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본 측의 연구논조는 이와는 다르다. 즉, 이 전쟁에서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그 과정에서 한국의 왕비까지 살해당하는 등, 조선을 침략했다는 사실이 분명한데도, 이러한 점을 주목하기 보다는 국제적인 역학관계를 통해서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이러한 인식은 현재에도 일관되게 주장되고 있다.
    왜 일본의 연구에서는 청일전쟁기에 조선을 침략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미미한 것일까? 그것은 청일전쟁을 바라보는 일본인의 근본적 인식에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연구는 이러한 의문을 갖고 청일전쟁기 일본 대중의 전쟁관과 조선인식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이 글에서는 1890년대에 일본에 거주하며 청일전쟁기 일본사회를 관찰한 작가 라프카디오 헌의 두 편의 에세이와 당시 일본의 대중매체의 전쟁보도 양상을 주목하고자 한다.
    라프카디오 헌의 「A Wish Fulfilled」와 「After the War」에서는 자신의 제자인 소년이 메이지일본의 군국주의 교육을 통해 결국 천황을 위해서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군국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당시 일본군국주의교육의 성과가 어떠했는지를 시사하고 있다. 청일전쟁기 신문은 이 전쟁이 일본이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고 1894년 천황의 조서에는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하라고 젊은 병사들을 선동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일전쟁 동안 일본에서는 전쟁 상황을 전달하는 대중매체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전쟁보도화를 그린 니시키에(錦絵)가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청일전쟁을 주제로 한 연극, 디오라마, 자동인형극, 어린이 장난감, 각종 출판물이 쏟아져 나왔다. 일본이 승전을 거둔 조선의 장소는 ‘명소’가 되어 승전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일본인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전쟁은 일본인들에게 ‘축제’처럼 이루어졌고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병사에 대한 애도, 유족의 슬픔에 대한 공감과 위로, 전쟁에 대한 분노나 격전지에서 학살당한 조선인과 중국인에 대한 동정 등은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청일전쟁은 일본의 천황과 국민이 일체화되어 전쟁에서 승리하여 국가적 도약을 이루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이 전쟁을 침략이라는 관점에서 인식하는 것 자체가 천황과 메이지일본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조선의 왕비까지 살해한 만행에 대해서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일본인의 전반적인 ‘불감증’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영어초록

    The study tone of the Korean modern history that took up Sino-Japanese War emphasizes aggression characteristics and the barbaric act of the emperor on a day throughout. But the study tone in Japan is different from this. In other words, much human life is killed and wounded in this war and the Queen of Korea was killed by a Japanese. Nevertheless Japan ignores the fact that they invaded Korea and they lift international dynamics relations and insist on legitimacy of the war. Besides it is a fact that such recognition is consistent so far from modern times and is insisted. Why is this? I want to consider this problem through outlook on Korea recognition of the Japanese public for the Sino-Japanese War period. Therefore, I want to attention to is two essays of Lafcadio Hearn(1850-1904). Hearn wrote essays as "A Wish Fulfilled" and "after the war" in 1895. He wrote about his pupil matured into a soldier by the militaristic education of Japanese Emperor system. The boy says that it is the heart's desire to die for the Emperor at the time of Sino-Japanese War and he was killed in war. This suggests what a result of the militaristic education of Japan in those days.
    The Japanese newspaper continued reporting that this war was the chance when did not have two when Japan could mature into the large country in the Sino-Japanese War period. Meiji Tenno ordered that sacrifice one's life for light and the authority of the empire for declaration of war.
    Under such situation, the public media which conveyed the war situation overflowed in Japan. The color woodblock print which painters exaggerated a state of the war and drew was popular with people. Other than drama, a diorama, an automatic puppet play, the child toy which featured the theme of Sino-Japanese War, various publications in admiration of war were popular. To Japanese public, this war was like the festival. The people did not have a heart to sympathize with for dead Korea and the Chinese people in war. Japanese newspapers did not have the antiwar tone either. Japan thought only that the Emperor Meiji and the nation won in war all in one body in Sino-Japanese War. It was the same as denying the whole Meiji Japan that people insisted on the war.
    In such an atmosphere, I think that Japanese frigidity to never feel crime awareness was born for the barbaric act to kill to a Korean quee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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