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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일본복귀론의 재검토 - 미군기지 문제의 신화와 친일세력의 부활 (A Reconsideration on Okinawan Reversionist Discourses- The myth of US base problem and the reinstatement of pro-Japanese collabor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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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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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일본복귀론의 재검토 - 미군기지 문제의 신화와 친일세력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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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로컬리티 인문학 / 22호 / 229 ~ 277페이지
    · 저자명 : 진필수

    초록

    본고는 오키나와 전후사 연구에서 독립론 관점의 역사서술을 위한 인식론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복귀론의 관점에서 서술되어온 오키나와 전후사의 틀을 해체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선 1960년대 일본복귀 운동의 추동력이었고, 반전, 반핵, 반기지의 이념을 통해 오키나와를 평화주의 국가 일본으로 통합하는 데 공헌해 왔던 일본 혁신 내셔널리즘의 역할을 재고해야 한다. 특히 오키나와의 일본복귀는 미군정의 억압과 미군기지 폐해로부터의 탈출구였다는 인식이 재고되어야 한다. 나아가 일본복귀론의 관점에서 사후적으로 제기되어온 독립론에 대한 비판과 비방의 논리들도 재고되어야 한다.
    본고는 오키나와의 일본복귀가 1945-51년 여러 정치세력의 헤게모니 투쟁 속에서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임을 주장하는 것이다.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 이후 친미독립론이 대세를 이루던 상황에서 일본복귀론이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전 지배층의 기득권 회복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현대사의 표현에 따른다면, 친일세력의 부활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복귀론은 1950년 군도지사 선거에서 일본복귀를 내밀하게 갈망했던 정치세력이 승리했기 때문에 오키나와 정치의 장에서 지배력을 획득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일본복귀론이 미군기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거나 독립론에 비해 더 나은 오키나와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으로 생각된 것도 아니다. 일본복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친일세력이 처음 유포시킨 수구적 일본복귀론에 대한 사후적 정당화의 논리로서 1960년대 일본복귀운동과 1990년대 중반 이후 반기지 운동을 거치면서 새롭게 만들어져 왔던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establish the epistemological platforms for the Ryukyuan·Okinawan independentist historiography in the study of Okinawan postwar histories. To do this, we must deconstruct the paradigm of Okinawan reversionist historiography which has achieved a dominant position in that study.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ole of Japanese leftist nationalism which was the driving force in the Okinawa reversion movement of the 1960’s and has contributed to integrate Okinawans ideologically into Japanese pacifist nation by developing the anti-war, anti-nuclear, and anti-base campaign. Especially the idea must be reconsidered that Okinawa reversion was an escape hatch from the oppression of US military rule and the vast damage caused by US military base.
    Moreover, many criticisms and blame on independentists, proposed ex post facto from reversionist perspective also must be reconsidered.
    This paper insists that Okinawa reversion was determined internally in the hegemonic struggle among political forces during 1945-1951. Despite the circumstance that pro-American independentist discourses had become the general opinion in Ryukyu·Okinawa right after the Pacific war, the expansion of reversionist discourses could occur because members of elite groups in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war period quickly recovered their status and vested interest. If we adopt the term used commonly in Korean modern history, it could occur because of the reinstatement of pro-Japanese collaborators. Reversionist discourses gained the dominant power in the Okinawan political field, because the political force having reversionist ideals in mind won the a gubernatorial election in September 1950. At that time, reversionist discourses were not thought to be a possible solution to US base problem and not to guarantee the better future of Okinawa than independentist discourses. Positive consciousness about reversion has been constructed as an ex post facto justification for the backward-looking reversionist discourses which pro-Japanese collaborators at first circulated, in the process of Okinawa reversion movement of the 1960s and anti-base movement since the mid-1990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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