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수정모형을 이용한 일본인의 방한 관광수요 분석 (An Analysis on the Japanese Tourism Demand for Korea by using VEC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9권 / 1호 / 169 ~ 176페이지
· 저자명 : 이성훈

초록

본고는 2003년도에서 2014까지의 기간 동안 분기별 자료를 이용하여 일본인의 방한 관광수요에 미치는 요소들을 공적분 검정과 벡터오차수정모형을 이용해 실증분석 했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원화의 대일 환율을 원화의 대미환율과 엔화의 대미환율로 분해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단기에는 두 환율이 일본인의 방한 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에는 엔화의 대미환율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소득 변수인 계절조정 실질 GDP는 단기에만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추정식에서 엔화의 대미환율은 탄력적이며 엔저(엔화의 대미환율 상승)는 일본인의 방한 관광가격을 상대적으로 상승시켜 관광수요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empirical study examines the determinants of the Japanese tourism demand for Korea using cointegration test and VECM approach for quarterly data of the period 2003-2014. Japanese exchange rate for Korean Won (Won/Yen) is decomposed into Korean exchange rate of US dollar (Won/USD) and Japanese exchange rate for US dollar (Yen/USD), and long-run elasticity is estimated. The results show that their effects in the short-term differ from those in the long-term. Japanese tourism demand for Korea is affected by both exchange rates in the short-term but by only the Japanese exchange rate for US dollar in the long-term. Japanese real GDP affect the tourism demand only in the short-term. In particular, Japanese exchange rate for US dollar is elastic in the long term estimation and the devaluation of Japanese Yen to US dollar decreases the Japanese tourism demand for Kore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