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용 영인본 사진 촬영 기준 개발에 관한 기초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tandards for Reproduction Photography of Archival Docum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현대사진영상학회
· 수록지 정보 :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 27권 / 4호 / 7 ~ 31페이지
· 저자명 : 김대욱

초록

본 연구는 국가 기록물의 기록 기준의 부실함을 기반으로 이에 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다. 기록물의 기준에 관한 국내 사례와 일본, 중국, 미국 등 외국사례를 살펴보았다. 일본, 중국 미국은 모두 100페이지가량의 기록 기준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9가지의 논의 지점을 제시하고 있다. 노출의 일관성(카메라 브랜드에 따른 차이) 유지, 콘트라스트의 일관성, 조명에 따른 차이(조명 방식, 조명의 액세서리, 조명의 색온도), 렌즈에 따른 왜곡 이에 따른 크기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방안, 컬러의 일관성 CMS(color management system), 조리개, 셔터속도, 감도의 설정, 앵글에 따른 위치의 뷰포인트 결정, 캡처 원과 포토샵에 따른 톤의 차이(로파일), 각종 카메라용, 조명용 필터에 따른 CMS 문제 등이 있다. 연구자의 1차 연구의 성과물은 기록물 관리에서 기본적으로 꼭 다루어야 할 내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기준점이 전혀 제시되지 않고 있고, 경험이 풍부한 자라는 기준으로 기록물을 관리하는 것은 현재의 문제의 심각성을 말해준다. 이러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 큰 원인 중 하나는 국가기록물 관리에 사진 전공자의 부족, 기록물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기록물, 사진 영인본은 사진 전문가가 공무원에 있으며 관리, 연구, 추진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의 개선은 매우 필요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based on the inadequacy of documentation standards for national archives and emphasizes the need for improvement. The research outlines nine key discussion points: maintaining consistency in exposure (differences depending on camera brands), consistency in contrast, variations caused by lighting (lighting methods, accessories, and color temperature), distortion due to lenses and ensuring consistency in scale, achieving color consistency through CMS (Color Management System), settings for aperture, shutter speed, and ISO sensitivity, determining viewpoint based on angles, tonal differences between Capture One and Photoshop (RAW files), and CMS issues related to various camera and lighting filters.
The preliminary findings of this research provide essential guidelines that should be addressed in archival management. However, the reality is that such standards are not established at all, and relying on experienced individuals as the basis for managing archives highlights the severity of current issues. One of the main reasons for this situation is the lack of photography professionals involved in national archival management. The management, reproduction photography, and research of archives require the involvement of photographic experts within government offices. Addressing this gap and improving the current reality is crucia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