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동반된 위막성 대장염 1예 (A Case of Pseudomembraneous Colitis Associated with Ascit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 수록지 정보 : Clinical Endoscopy / 25권 / 6호 / 466 ~ 469페이지
· 저자명 : 강천일, 이현정, 김영탁, 이영학, 이승엽, 조창민, 탁원영, 권영오, 김성국, 최용환, 정준모, 이수경, 배한익

초록

위막성 대장염은 상당한 유병률을 동반하는 비교적 흔한 병원내 감염의 원인으로 원인균은 Clostridium difficile이다. 항생제 사용에 의해 장이 Clostridium difficile에 손상을 받는 대장염의 병리 기전은 명백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항생제 사용에 의해 장의 정상 균총에 변화가 생기고 세균 집락 저항이 없어지면서 정상 균총이 아닌 Clostridium difficile이 장내에 집락을 이루고 증식하면서 독소를 만들고 특히 toxin A가 장독소로 작용하여 대장염의 증상이 생긴다고 믿어지고 있다. 심한 경우 드물게 위막성 대장염은 복수를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복수를 동반한 위막성 대장염을 대장내시경 검사 및 조직 생검으로 진단하여 치료한 경험이 있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영어초록

Antibiotics associated colitis due to Clostridium difficile is a common nosocomial infection associated with significant morbidity. In severe cases, pseudomembraneous colitis may be associated with intraperitoneal fluid accumulation. However, the characteristics of the fluid are seldom described. This case report describes pseudomembraneous colitis patient who was presented with low serum-ascites albumin gradients and lymphocytic ascites, without the evidence of infection, malignancy, or inflammatory peritoneal disease.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2;25:466-469)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