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부지역 만성 기관지염 환자의 치료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Treatment Effects in Patients with Chronic Bronchitis in the Middle Area of South Ko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8권 / 7호 / 505 ~ 512페이지
· 저자명 : 이성란

초록

본 연구는 국내 중부지역 만성 기관지염 환자의 치료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데 있다. 자료는 2017년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중부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에 내원한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육수준을 보면 대졸 이상의 환자군이 28.4%로 대조군의 35.8% 보다 유의하게 낮은 양상을 보였다(X2=7.18, p<.05). 둘째, 수면상태의 경우 수면 상태가 양호한 경우 교차비가 1.71배였으며 환자군이 28.4%로 대조군의 40.3% 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OR=1.71 95% Cl=1.48-7.35). 셋째, 무우 섭취여부를 보면, 무우를 거의 섭취하지 않는 환자군이 62.7%로 대조군의 56.7% 보다 1.28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OR=1.28, 95% Cl=1.76-5.92). 넷째, 스트레스의 경우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경우의 교차비는 042배였으며 환자군이 10.4%로 대조군의 17.9% 보다 유의하게 낮은 경향을 보였다(OR=0.42, 95% Cl=0.26-0.83) 결론적으로 만성 기관지염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treatment effects in patients with chronic bronchitis in the middle area of South Korea. Data were surveyed using interview and questionnaires by 134 patients who had visited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Middle area from January 16 to February 27, 2017.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about the level of education, 28.4% of the case group over college degree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group of 35.8%(X2=7.18, p<.05). Secondly, in case of a good sleep, the odds ratio was 1.71 times. It showed that 28.4% of the case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40.3% of the control group(OR=1.71 95% Cl=1.48-7.35). Thirdly, in the case of radish consumption, the case group(62.7%) which rarely eat radishes showed 1.28 time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rate than control group(56.7%) which rarely eat radish(OR=1.28, 95% Cl=1.76-5.92). In conclusion, to increase treatment effects in patients with chronic bronchitis, we need to develop an intervention program to change their health habi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