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지역 대학생의 코로나19 후 스트레스와 예방 교육 요구도 (Post-COVID-19 Stress and Prevention Education Needs among College Students in Some Regio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18권 / 5호 / 67 ~ 74페이지
· 저자명 : 한순옥, 정유선

초록

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로나19 후 스트레스와 예방 교육 요구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일부 지역 대학생 4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Statistic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도는 코로나19 후 스트레스(r=-.135), 피해(r=-.163)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코로나19 후 스트레스는 코로나19 피해(r=.372), 감염 경험(r=.122), 예방 교육 요구도(r=.438)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코로나19 피해는 코로나19 감염 경험(r=.332)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코로나19 후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하여 스스로 자가 격리한 경우(β=.176, p<0.05), 본인이 코로나19로 확진(β=.198, p<0.05)된 경험이 있는 경우, 경제적 피해(β=.220, p<0.001), 정신적 피해(β=.247, p<0.001) 요인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 교육 요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가 격리,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후 일상의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후 스트레스는 예방 교육 요구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후의 신종 감염병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factors influencing post-COVID-19 stress and preventive education needs of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were 472 university students from some local area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 Statistics 21 program. Subjective health perception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post-COVID-19 stress (r=-.135) and damage (r=-.163), and post-COVID-19 str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OVID-19 damage (r=.372) a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infection experience (r=.122) and need for prevention education (r=.438). COVID-19 dam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VID-19 infection experience (r=.332).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post-COVID-19 stres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if a person self-isolated (β=.176, p<0.05) and was diagnosed with COVID-19 (β=.198, p<0.05). In cases where there was experience of damage, the factors economic damage (β=.220, p<0.001) and psychological damage (β=.247, p<0.001)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Among the factors affecting the demand for COVID-19 prevention education, self-isolation, self-diagnosis of COVID-19, and daily stress after COVID-19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influential factors. As a result of the study, post-COVID-19 stress was identified as a major factor affecting the need for prevention educ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believed that it will serve as basic data for future intervention programs for new infectious diseas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