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근로자의 프리젠티즘에 관한 영향 요인 – 제6차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 - (Factors Contributing to Presenteeism among Construction Workers - Using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KWCS) Conducted in 2020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설보건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설보건학회지 / 6권 / 1호 / 11 ~ 25페이지
· 저자명 : 한예령, 변은경, 홍다영, 조아라, 백은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건설업 및 비건설업 근로자의 프리젠티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방법: 제6차 한국 근로 환경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43,6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건설 및 비건설 근로자의 프리젠티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결과: 건설업 근로자의 프리젠티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성별, 연령, 학력, 월 소득, 분진, 부적절한 자세 노출 작업으로 나타났다.
결론: 건설업 근로자의 프리젠티즘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조직에서는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근로환경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는 작업장 유해요인 종류와 위험성을 파악하는 절차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위험 수준을 감소시키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영어초록

Aim: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lements that impact presenteeism in both construction and non-construction workers and to investigate methods for such improvement.
Methods: Using data from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a total of 43,617 participants were analys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xamine the factors influencing presenteeism among construction and non-construction workers.
Results: The main factors influencing presenteeism among construction workers were gender, age, education, monthly income, exposure to dust, and uncomfortable postures.
Conclusion: To reduce presenteeism among construction workers, it is essential for governments and organizations to implement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policies that prevent discrimination based on gender or education. Furthermore, each workplace should diligently perform procedures to identify the types and risks of workplace hazards and establish measures to mitigate these risk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