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본어교육문법」의 효율성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of Efficiency of “Japanese Language Edcuation Grammar for Communication”Targeting Japanese Majors and Non-mjao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日本語文學 / 1권 / 87호 / 57 ~ 77페이지
· 저자명 : 배은정

초록

본 연구에서는, 소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본어교육문법’이라 불리우는 교수법에 대한, 일본어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가지는 인식의 차이에 대해 비교해 보고, 금후, 국내 일본어문법 교육의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본어교육문법‘이 어떤 형태로 응용될 필요가 있을지에 대해 제언해보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본어교육문법’이 주장해 오던, ‘전통적 문법교육은 탈피해야 할 내용들이다’ 라는 인식에 일본어 전공자 뿐 아니라, 일본어 비전공자그룹 역시 크게 공감하고 있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초급레벨의 학습자 맞춤형 일본어문법교육을 표방해 온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본어문법교육’의 주장이, 실제 일본어교육의 현장에 대입시켜 보았을 때, 긍정적으로 평가받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학습자들의 설문과 실제의 의견 등에 근거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본어교육문법’의 입장은, 실제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we divided Japanese learners into major and non-major groups and analyzed the perceptions of Japanese learners regarding "Japanese language teaching grammar for communication".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claim of "Japanese language education grammar for communication" did not sympathize not only with Japanese majors but also with non-Japanese majors.　This means that the claim of "Japanese language teaching grammar" for beginner level learners is not positively evaluated even by beginner level learners.In addition, it can be said that this is a result of proving that the assertion of "Japanese language teaching grammar for communication" that is not based on the needs of actual learners has many problem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