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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한국어「의뢰」표현의 대조 연구 -의미론과 화용론의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Comparative Study of 「Request」Expression in Japanese and Korean-From an interactionist view of semantics and prag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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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7 최종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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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한국어「의뢰」표현의 대조 연구 -의미론과 화용론의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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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일본연구 / 62호 / 243 ~ 267페이지
    · 저자명 : 김종아

    초록

    본고에서는 이문화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고자 일본어와 한국어의 의뢰표현을 중심으로 그 유사점과 상이점을 고찰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은 얻을 수 있었다. 우선 유사점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았다. 일본어의「동사의 ます형+∼て」와 한국어의「∼아·어(요)/∼아·어 봐(요) 」는 의뢰, 완곡한 명령, 권유의 의미내용을 나타내고 있었다. 상대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는 표현, 상대에게 긍정의 답을 기대하며 거절의 여지를 주는 부정의문형, 자신의 희망/욕구를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에게 의뢰하는 경우는 의미론적 관점과 화용론적 관점에 있어 발화내행위적 효력이 간접적이었다. 이것은 Grice(1975)의「협동의 원리(Cooperative Principle)」와 Leech(1983)의「정중의 원리(Politeness Principle)」로 고찰해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상대를 배려한 정중한 표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본어의「お願いします」와 한국어의 ‘부탁합니다’라는 말을 함과 동시에 행동이 이루어지는 수행동사에 의한 의뢰표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상이점도 있었다. 일본어의 「∼てちょうだい」「∼てくれ」「∼てください」는 의뢰, 완곡한 명령, 권유의 의미가 나타났지만 한국어의 「∼아·어 줘」「∼아·어 주세요」「∼아·어 주십시오」는 의뢰의 의미내용만을 나타냈다. 이것은 일본어가 행위의 수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한국어는 행위의 수수보다 은혜의 수수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한국어의 경우엔 은혜의 수수가 분명한 경우 「∼아·어 줘」「∼아·어 주세요」「∼아·어 주십시오」를 사용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에는 권유표현을 사용하여 의뢰의 의미내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없었으나 한국어의 경우엔 「동사의 어간+ㅂ시다」의 표현에 한하여 의뢰의 의미내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화자의 의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상대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의지였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Centered on Korean and Japanese, by collecting linguistic forms signifying the meaning of request respectively and analysing them in the view of semantics and pragmatics, I have considered their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this study. As a result, there were similarities as follows. It appeared that「동사의 ます형+∼て」in Japanese and 「∼아·어(요)/∼아·어 봐(요)」in Korean have the significance of request, indirect order, sugestion. Among the requesting expressions in Japanese and Korean 1) the interrogative form leaving the room of choice to the opponent 2) the negative interrogative form leaving the choice of refusal to opponent while expecting affirmative answer from him/her 3) the case requesting to the opponent using the expression signifying speaker's hope/desire have indirect illocutionary force in the view of semantics and pragmatics. This, which can be considered in 「Cooperative Principle」of Grice(1975) and 「Politeness Principle」of Leech(1983), is a polite expression considering the opponent.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re is requesting expression in Japanese and Korean expressed with performative verb which causes an action to be done at the same time when an expression is made such as ‘부탁한다(お願いします)’. And there was following deference too. It appeared that 「∼てちょうだい」「∼てくれ」「∼てください」in Japanese have the significance of request, indirect order, sugestion, however「∼아·어 줘」「∼아·어 주세요」「∼아·어 주십시오」in Korean have only the significance of request. This is caused by the reason why Japanese is focusing on acceptance of deed while Korean is more concentrating on acceptance of favor. In other words, it can be deemed that Koreans are outstandingly inclined to use 「∼아·어 줘」「∼아·어 주세요」「∼아·어 주십시오」in case the acceptance of favor is obvious. And whereas there is no case signifying the meaning of request with using recommendation expression in Japanese, there was the case that has the meaning of request in Korean only in the expression of 「stem of verb+ㅂ시다」. This is not only because it signifies speaker's will but because it is a will affecting the oppone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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