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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약과 강장제 사이에서 - 근대 한국의 비타민 보충제 도입 - (Between Remedies and Tonics - The Introduction of Vitamin Supplements in Moder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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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6 최종저작일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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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약과 강장제 사이에서 - 근대 한국의 비타민 보충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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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6권 / 1호 / 1271 ~ 1280페이지
    · 저자명 : 김태호

    초록

    이 논문은 20세기 한국인들이 비타민 보충제를 어떻게 접하고 받아들였는지 살펴보고, 한국 사례의 독특한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한다. 한국인들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약자본을 통해 비타민 보충제를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전근대 및 근대 초기 한국에서는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처럼 각기병이 만연하지않았기 때문에, 결핍증의 위험을 강조하는 광고 전략은 일본에서만큼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일제강점기중후반 한반도의 비타민 보충제 광고는 각기병의 위협보다는 피로회복이나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같은잠재적 이점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바꾸었다. 비타민이 일종의 강장제 역할을 한다는 이와 같은생각은 대중들 사이에 확고히 뿌리를 내려서, 광복 후 경제성장의 시대에 치료약으로서의 수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시장은 날로 성장을 거듭했다.

    영어초록

    This paper illustrates how South Koreans encountered and adopted vitamin supplements in the 20th century and analyzes what is unique about the Korean case. Koreans were first introduced to vitamin supplements by Japanese pharmaceutical compani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s beriberi was not as prevalent in premodern and early modern Korea as in Japan and Southeast Asia, the advertising strategy of emphasizing the risk of deficiency was not as successful as in Japan. During the mid-to-late Japanese occup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vitamin supplement advertisements shifted their focus from the threat of beriberi to emphasizing potential benefits, such as recovery from fatigue and growth and development in children. This idea of vitamins as a "modern tonic" was so ingrained in the public that, although there was no demand as a remedy, the market for vitamin supplements in Korea kept growing in the age of economic developme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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