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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변명의 문학 ― 백신애를 모델로 한 장혁주의 일본어 소설을 중심으로 (Literature of self-excuse ― About Jang Hyukju’s Japanese novel based on Baek Sh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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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6 최종저작일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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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변명의 문학 ― 백신애를 모델로 한 장혁주의 일본어 소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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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어문론집 / 74권 / 199 ~ 233페이지
    · 저자명 : 한승우

    초록

    장혁주(張赫宙)는 1932년 4월 일본誌인 <改造>의 현상소설 공모에 「餓鬼道」 가 2등으로 입선하면서 작가로서의 길에 들어선다. 조선 신문에 연재소설을 연 달아 집필하고 일본에서도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하는 등 양국 모두에서 인정 받는 작가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나, 식민지 시대에 일본어를 ‘국 어(國語)’로 교육받은 세대가 일본어로 소설을 창작하여 일본 문단으로부터 인 정을 받았다는 사실은 조선 문단에 복잡한 심경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장혁 주에 대한 평가가 혹평과 호평 사이를 넘나들다, 급기야 ‘국어 사용’ 문제와 ‘국 문학의 정체성’ 문제로까지 이어지면서 가혹한 평가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졌 고, 장혁주는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조선 문단에 대한 불만이 증폭하게 된 다. 1935년 10월 <삼천리>에 「文壇의 페스토菌」이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이무 영, 김문집 등과 논쟁을 벌인다. 이 글은 조선 문단의 폐쇄성과 편파성을 ‘페스트 균’에 비유하여 자신의 불만을 폭발시킨 글이었다. 논쟁과 관련된 일련의 사 태 이후로, 1936년 여름 장혁주는 일본 문단으로 향한다. 일본에서는 장혁주에 대한 환영연이 열리고, 같은 해 9월경에 그는 <文學案內>의 편집 고문이 된다. 이후로 일본인으로 귀화하면서 완전한 친일 작가가 된 장혁주는 20여년에 걸 쳐 조선의 여성 소설가 백신애를 모델로 한 4편의 일본어 소설들(「月姬と僕」, 「ある打明話」, 『遍歴の調書』, 「異俗の夫」)을 창작한다. 이 작품들에서는 공 통적으로 그의 도일(渡日)의 과정이 드러나 있으며, 한 여인에게 조종당한 ‘불 행한 남자’가 ‘변절자’로 매도 되어가는 이야기 구조를 보인다. 친일이라는 거 대 담론을 축소하고 지극히 사적인 신변문제로 국한시키면서, 나름의 변절의 논리를 만드는데 이 4편의 소설들이 이용된 것이다. 이러한 장혁주의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기 위해, 그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조선문단에서의 행적들을 섬세하게 되짚어보고, 백신애를 모델로 한 일본어 소설들이 하나의 변명의 수 단에 불과했다는 점을 밝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둔다.

    영어초록

    In April 1932, Jang Hyukju was selected as the second artist of the Aggido in the contest of the novel of <Renovation>, the Japanese magazine. Since its first appearance, Jang Hyukju continued to write novels in newspapers and published novels in Japan. He poured a lot of energy into creating his works, to express his desire to become a recognized writer in the Cho-sun Dynasty. However, the fact that a generation educated in Japanese as a “Korean language” in the colonial era was able to write novels in Japanese and receive recognition from the Japanese paragraphs was enough to complicate the heart of the Cho-sun texts. The evaluation of Jang Hyukju moves between criticism and favorability, and the use of the Korean language and the identity of Korean literature leads to harsher evaluations. In such instances, Jang Hyukju complained about the Cho-sun texts that did not recognize him. In October 1935, he published an article entitled The Plague Fungus of the Literary Society in Samcheolli and argued with Lee Mooyoung and Kim Moongeep. In this article, he compared the closeness and partiality of the Cho-sun Dynasty to the “The Plague Fungus” and expressed his own complaints. After this debate, Jang Hyukju left for the Japanese paragraph in the summer of 1936. In Japan, a welcome party for Jang Hyukju was held, and in September of the same year, he became the editor of Guide to Literature. However, the interest of the Tokyo literary people gradually disappeared and the activity gradually lessened, and the more he was unable to go back to the Jang Hyukju Dynasty, the more he worried that he had made the wrong choice. Over more than 20 years, Jang Hyukju presented four Japanese novels: Wol-Hui and I, A confession of love, A wandering report, and A foreign husband modeled after the writings of the female novelist Baek Shinae. All of these works are not turn-around , but are mindful of the stupid excuse of being an unhappy man that was manipulated by a woman. Finally, Jang Hyukju, who criticized the paragraph of his country as “The Plague Fungus” and crossed over to Japan, narrowed the huge discourse of pro-Japanese through novels based on the Baek Shinae model to cope with his very personal excuse. Therefore, these four novels are merely an excuse and portray the cowardly logic of the pro-Japanese writ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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