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黙齋日記와 眉巖日記를 통해 본 16세기의 冠·婚·喪·祭禮 (A Study on 16th century’s coming-of-age, wedding, funeral, sacrifice rituals in Mukjeilgi and Miami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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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5 최종저작일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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黙齋日記와 眉巖日記를 통해 본 16세기의 冠·婚·喪·祭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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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근역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 30권 / 303 ~ 320페이지
    · 저자명 : 송재용

    초록

    16세기에 당시 실제로 행했던 冠·婚·喪·祭禮 를 기록으로 남긴 문헌 자료는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한 연구 또한 극히 적다. 그러므로 필자는 16세기에 실제로 행했던 冠·婚·喪·祭禮 를 기록으로 남긴 李文楗(1494~1567)의 『黙齋日記』와 柳希春(1513~1577)의 『眉巖日記』 등을 중심으로, 이들 문헌 자료에 나타난 冠禮, 婚禮, 喪禮, 祭禮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였다. 본고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종합하여 결론으로 삼으면 다음과 같다.
    관례의 경우, 16세기에는 대개 약식으로 치렀던 것으로 보인다.
    혼례의 경우, 16세기에는 『주자가례』를 主로 하되, 우리 고유의 혼속이 가미 혼용되어 치러졌다고 하겠다. 특히 반친영이 그렇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木雁 대신 산 기러기의 사용이 흔했던 것 같다.
    상례의 경우, 16세기에는 특히 그 절차가 체계적으로 정비 시행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소렴과 시묘이다. 소렴은 16세기에는 亡者가 죽은 당일에 대개 한 것 같다. 그리고 『주자가례』에도 없는 시묘살이를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 시기는 염습, 조문, 시묘살이 등에서 조선 후기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제례의 경우, 16세기에는 『주자가례』방식의 제사는 완전하게 적용되지 못하고, 이전부터 행해지고 있던 東俗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면서 시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6세기의 제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제대로 안 지켜졌던 봉사대수와 『주자가례』에도 없는 生諱日祭, 그리고 일부 지역이나 가문에서 행했던 불교적 색채가 강한 影堂祭와 윤회봉사 등이다. 특히 윤회봉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윤회봉사는 묘제 때에도 행하였다.
    16세기는 관, 혼, 상, 제례의 경우, 『주자가례』가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16세기의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파악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의례(특히 관·혼·상·제례)의 통시적 연구에도 일조를 할 수 있다. 그런바 이 같은 논의는 예학사적으로나 의례사적, 그리고 민속학적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고 사료된다.

    영어초록

    The literary documents that recorded have been a very few and there have been an extremely few studies based on them. Hence, this study focused on the coming-of-age, wedding, funeral, sacrifice shown in 『Mukjeilgi(黙齋日記)』 by Lee Mun-geon(李文楗:1494~1567) and 『Miamilgi(Diary of Yu Hui-chun and printing blocks:眉巖日記)』 by Yu Hui-chun(柳希春:1513~1577) that recorded the coming-of-age, wedding, funeral, sacrifice actually performed 16th century. The results from this study could be summarized could be as below.
    In case of the coming-of-age rituals, 16th century was it seemed that it was informally performed only in gentry families.
    In case of wedding rituals, 16th century was people mainly followed Jooja-garye(朱子家禮) mixed with our unique wedding customs. Especially, ban chinyeong was such a case. Furthermore, it seemed common that there were gentry families that used a live wild goose instead of a wooden wild goose before the Imjin Waeran. However, most of them used a wooden goose was 16th century.
    The procedures of funeral rituals did not seem to be completely and systematically established. However, it was gradually systematized and put in good order of 16th century. By the way, one needs to pay attention to Soryeom(小殮) and Simyo (mourning at the graves of one’s parents:侍墓). Soryeom was held on the death-day of the deceased of 16th century.
    Speaking of sacrifice rituals, 16th century was a Jooja-garye(朱子家禮)-oriented sacrificial method was not fully applied of 16th century and it seemed that it was practiced while the ordinary customs of the times was employed in part at the same time. In the meantime, noticeable in the sacrificial rituals of the 16th century were Bongsa-daesu that was not regulated properly, Saenghui-ilje(生諱日祭) that was not cistent ven in Jooja-garye(朱子家禮) and Yeongdang-je (sacrifice i theshrine with a portrait of the deceased:影堂祭) & Yunhoi-bongsa (memorial service I turn) with Buddhist characteristics that were performed only in some areas or family clans. Especially, Yunhoi-bongsa(윤회봉사) was attention.
    From the aforementioned discussion, the study could not only diachronically figure out the rituals of coming-of-age, wedding, funeral, sacrifice of 16th century to extent. In this regard, the study could be considered very meaningful in terms of both manners and folklo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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