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인공지능 시대, 포스트 휴먼적 상상력과 인간탐구 - 김영하의 『작별인사』와 이혁진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을 중심으로 -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post-human imagination, and human exploration: Focusing on Kim Young-ha's “Farewell” and Lee Hyuk-jin's “Solid and Rust-Free”)

29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04 최종저작일 2025.03
29P 미리보기
인공지능 시대, 포스트 휴먼적 상상력과 인간탐구 - 김영하의 『작별인사』와 이혁진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을 중심으로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어문론집 / 101권 / 275 ~ 303페이지
    · 저자명 : 손혜숙

    초록

    이 연구는 포스트 휴머니즘 담론을 기반으로 김영하의 『작별인사』와 이혁진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에 나타난 포스트 휴먼적 상상력을 살펴보면서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현실 변화와 다양한 인간의 양상을 탐색해 보았다.
    두 작품은 포스트 휴먼적 상상력을 공유하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포스트 휴먼 시대를 구현하면서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혁진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은 ‘이동’과 ‘교육’을 매개로 포스트 리얼리티로 구성된 포스트 휴먼 시대의 사회상과 인간에 주목한다. 인간과 기술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변화를 형상화하여 포스트 휴먼 시대에 인간이 기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며, 인간의 윤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묻는다. 김영하의 『작별인사』는 인공지능의 시점에서 인간을 성찰하며, 자아와 죽음에 관한 사유를 직조한다. 소설은 기계의 사유와 다양한 개체간의 논쟁을 통해 인간을 사유하며, 인간에 관해 전혀 성찰하지 않는 인간을 향해 존재론적이고 본질적인 질 문을 던진다. 그리고 죽음, 연대와 연결되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실존 방식을 제시한다.
    공통적으로 두 작품은 포스트 휴먼 시대의 기술 발전이 인간의 존재 방식과 윤리적 책임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성찰적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본질을 지속적으로 성찰하며, 윤리적ㆍ사회적 균형을 모색해야함을 제안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posthuman imagination exhibited in Kim Young-ha’s “Farewell” and Lee Hyuk-jin's “Solid and Rust-Free” using the discourse of posthumanism and changes in reality and various aspects of humans in the artificial intelligence era.
    These works share a post-human imagination and construct the post-human era from a critical perspective; however, they approach it from different angles. Lee Hyuk-jin’s “Solid and Rust-free” focuses on the social aspects and humans of the posthuman era, which are composed of post-reality through “movement” and “education.” It questions how humans should relate to machines in the post-human era and in what direction human ethics should advance by visualizing the problems and changes that may arise through the new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technology.
    Kim Young-ha’s “Farewell” reflects on humans from the perspective of AI and interlaces thoughts about self and death. The novel views humans from the perspective of machines and the arguments between various entities and poses ontological and essential questions to humans who do not reflect on them. It presents the existential connection of the post-human era to death and solidarity.
    These two works demonstrate how technological development in the post-human era reconstructs the human way of being and ethical responsibility. Through this process, they pose reflective questions about humans. They suggest that we must continuously reflect on the nature of humans in the artificial intelligence era and seek an ethical and social balanc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어문론집”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0:43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