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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시조담론 연구 - 안확, 이병기, 조윤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ijo Discourse in 1930s -Focused on the Sijo Discourseon An-Hwak, Lee Byungki, Jo Yoo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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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4 최종저작일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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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시조담론 연구 - 안확, 이병기, 조윤제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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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조학회
    · 수록지 정보 : 시조학논총 / 49호 / 73 ~ 98페이지
    · 저자명 : 배은희

    초록

    본 논문은 안확, 이병기, 조윤제를 중심으로 이들이 논한 시조 기원설과 시조 분류법에 관한 논의가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양건식이 최초로 시조의 기원이 향가임을 주장하였고, 이를 수용한 이원규에 의해 학문적인 연구로 시도되었다. 이병기와 조윤제는 시조 형식의 기원을 찾기 위해서 ‘章’과 ‘句’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章과 句의 도입으로 향가와 시조는 동일한 선상에 논의가 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에 조윤제의 시가발달설이 첨가되면서 향가는 시조 형식의 기원이 되었다.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시조는 곡조와 결별을 하고 작품의 길이, 즉 구의 길이가 기준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안확은 노래와 가사를 분리하지 않은 가집의 전통을 계승하여 곡조 중심으로 시조의 종류를 분류하여 시조가 문학화되기 이전의 시각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병기는 시조의 章을 구분할 때는 곡조를 기반으로 하였지만, 시조의 종류를 구분할 때는 句의 길이에 따라 평시조 ∙ 엇시조 ∙ 사설시조로 구분하여 음악과 문학의 혼재된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조윤제는 歌集에 기록된 분류체계는 음악적 관점이 반영된 것으로 학문적 연구의 대상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을 내리고 句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 이병기의 견해를 수용하여 시조의 종류를 평시조는 ‘時調’로 명명하고 장형시조는 ‘詞說時調’로 제시하였다. 시조의 종류를 논함에 평시조가 중심에 놓인 것은 조선의 유일한 정형시를 정립하게 위한 시선이 작동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논의를 통해 시조가 歌에서 詩로 인식되는 과정을 면밀히 살필 수가 있었다. 향가 기원설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章과 句의 개념이 형성되었고, <정읍사>처럼 조흥구나 여음구가 있는 작품들의 형식을 논함에 있어 조흥구나 여음구를 제외하고 실제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가사만을 선택하는 연구태도가 발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조 분류법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가곡창이 아닌 시조창의 형식이 선택되어 시조 작품을 초장, 중장, 종장으로 분석하였고, 평시조가 중심이 놓이게 되어 평시조에서 사설시조로 발달하였다는 가설이 수립되었고 ‘時調 = 단형시조’라는 논리가 형성되었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they discussed the process of forming a discussion about the origin theory and the method of classification of Sijo.
    Yang Gun-sik first claimed that the origin of his Sijo was a hyangelist, and was tried as an academic study by Lee Won-gyu, who accepted it. Lee Byung-ki and Jo Yoon-je introduced the concepts of ' chapter ' and ' 句 ' to find the origins of the sijo style.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chapters and procedures, Hyangga and Shinjo became available to discuss on the same line. In addition, the rumor that Jo Yoon-je's poem was published was added to it, and the Hyangga became the origin of the shogunate style.
    Entering the 1930s, Sijo broke away from the tune and the length of the piece, the length of the sphere, appeared as the standard. Anio inherited the tradition of family house that did not separate the songs from the lyrics and classified the types of Sijo based on the tune and kept the view before he was written. Lee Byung-ki is based on a tune to separate the branches of a Sijo. However, when separating the types of Sijo, the music and the literature are divided into ordinary sisis, 句sia, and private verse. Jo Yoon-je stated that the classification system recorded on the sijo reflects a musical viewpoint and that it is not appropriate for academic research. The fact that the lay Sijo was at the center of discussing the type of Sijo was enough to guess that the view was working to establish the Joseon's only true style.
    Through these discussions, he was able to closely examine the process in which his Sijo was perceived as a poetry. The chapter and part have formed through the process of producing a phrase of origin, and can only describe the type of work in which there is an actual phrase or phrase, such as ' Jeongheungsa ', has been selected. And through the process of sijo classification, the type of shinoid was chosen, rather than a scribble window, to analyze the Sijo work into an opening, second, and last, the lay Sijo was establish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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