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이상(李箱), ‘제거하기’의 수사학과 ‘죄를 묻는 형식’으로서의 글쓰기: 기표의 주체의 차원에서 ‘이상’ 바라보기 (The rhetoric of 'removing' and the writing as a form of inquiring a guilt)

2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03 최종저작일 2012.06
28P 미리보기
이상(李箱), ‘제거하기’의 수사학과 ‘죄를 묻는 형식’으로서의 글쓰기: 기표의 주체의 차원에서 ‘이상’ 바라보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비평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비평문학 / 44호 / 125 ~ 152페이지
    · 저자명 : 김혜진

    초록

    이 글은 작가로서의 이상과 그 이면으로서의 김해경의 관계에 대한 그간의 관점에 대해 새로운 차원의 이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이 관계는 가면과 그 이면의 관계로 인식되곤 한다. 이상이라는 가면과 김해경이라는 인간적인 참모습으로서 말이다. 이럴 때 김해경은 흔히들 본질적이고 내면적인 이상의 모습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밀히 본다면 이러한 인식은 환영의 차원과 관계된다. 이를 논증하는 과정에서 이상을 그 자체로 기표의 주체의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를 통해 김해경의 위치 또한 ‘이상’이라는 기표와의 관계 속에서 재조정되었다.
    그리하여 ‘김해경’이라는 환영은 ‘이상’과 그 텍스트에서 두 가지 차원에서 기능하게 된다. 첫 번째는 죄를 묻는 형식으로서의 글쓰기 차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때 죄는 ‘이상’이라는 기표가 형성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기표의 주체 자체에 본질적인 빚과 유사한 성질을 띠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기표의 주체에 보편적일 수 있는 이 차원을 ‘이상’에게서 각별하게 발견할 수 있는 까닭은 그가 이 차원을 극단으로 밀어붙여가는 도정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기능은 ‘제거하기’의 수사학을 통해 과학이자 추상 그 자체로서의 이상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이상의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세계관은, 그 자체가 배제를 포함하는 추상 행위의 근본적인 역설을 통해 설명된다. 이상이 스스로를 ‘이상’이라는 기표로 밀어붙인 까닭은 바로 이러한 근대, 과학, 추상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었기 때문이라 이해될 수 있다.
    이렇듯 기표의 주체의 차원에서 그를 바라보는 시각은 이상을 둘러싼 몇 가지 오해나 베일을 걷어낼 수 있거니와, 시대와 역사 속에서 이상의 위치를 재발견하는 연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hed light on facts that turned out with a new perspective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Lee Sang and Kim Hae Kyeong. Among contemporary readers and researchers as well as colleagues of the day, 'Kim Hae Kyeong' is recognized as a person with another aspects of Lee Sang.
    However, it is important to define as an illusion taking Kim Hae Kyeong into consideration since he is a person who is supposed that exists as the hidden side of Lee Sang. Based on these facts, it is natural to assume that Lee Sang is an artifact itself rather than a masked character. Accordingly, I suggest that Lee Sang should not isolate the fictitious one from Lee Sang himself, and should see him as placed on the subject of the signifier.
    The virtual 'Kim Hae Kyeong' is functioning as two dimensions. The first dimension is thewriting that is functioning as a form of inquiring about a guilt. At this point, the guilt is a something like dept which is an intrinsic thing in the subject of the signifier. And also it is a remnant of the signifier, 'Lee Sang'. According to circumstances, this dimension regarded as a general feature of the subject of the signifier. However, Lee Sang did choose to push hismsellf into more extreme paths than others.
    The second dimension is the rhetoric of 'removing' that shows 'Lee Sang' as the abstraction itself. From Lee Sang's point of view, which is based on geometry and abstractness, it is explained via basic paradox of abstract behaviors that contain exclusion itself. Lee Sang's driving to the signifier of 'Lee Sang' is the necessary work to become a modern, scientific and universal thing.
    So, it is hoped that some common misunderstandings surrounding Lee Sang will clear up with regard to the subject of the signifier and rediscover the status of Lee Sang in time and history.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비평문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48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