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중생교화(敎化)를 위한 환성지안의 종횡무진(縱橫無盡) 실천행 (A Study on Hwansung Jian’s Living Lesson & Practice in Late Josu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 6권 / 7호 / 1263 ~ 1270페이지
· 저자명 : 장희정

초록

본 연구는 조선후기 환성지안이 그의 제자들과 고향친구나 한 고을의 수령 등에게 준 교화시 등 144편 의 선시가 수록된 환성시집을 중심으로 하여 무분별지에 입각한 반야공(지혜)과 화엄선(華嚴禪)이라고 하는 원 융무애(圓融無碍)의 사상을 고찰한 것이다. 또한 그의 선시가 대부분이 후학을 위해 주는 교육적 함의를 지닌 교 화시임을 보아도 그가 정적인 수행에만 머무르지 않고 무명의 중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교화를 종횡무진으로 실천 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모든 비본질적인 것과 거짓된 것을 내려놓은 수행자이면서 조선 후기의 정신적 지주로서 정신문화의 중흥을 도모코자한 환성지안이 모든 사회계층과 조화롭게 화합 할 수 있었던 점은 복잡하고 다난한 오늘을 살아가야할 우리에게 유의미한 교훈이 되어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Seon master HwansungJian(1664〜1729)'s thoughts and his seon practice for the stupid people. Briefly speaking, We will study HwansungJian's thougts are the Practics through Unification of prajňă(般若空) and Practice of HwaomSeon(華嚴禪) in his Hwansung Anthology. At that time HwansungJian united Both Seon(禪) and Kyo(敎). HwansungJian went anywhere to give lectures. He harmonized deep philosophy of Seon and worl d of Hwaom(華嚴). &He was seon master who has taken off theunessential thing.. His works, titled Seonmoonohjonggangyo (禪門五宗綱要) and Hwansung Anthology(喚 惺詩集) contain collections about various educational ideal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