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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資料, 尊經閣 所藏 44張本 『詩調』의 特性 및 編纂 時期 考察 (An introduction to the Jongyeonggak’s newly discovered 44-sheet Shijo anthology Shijo, including an assessment of its era of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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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1 최종저작일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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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資料, 尊經閣 所藏 44張本 『詩調』의 特性 및 編纂 時期 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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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시가연구 / 42권 / 175 ~ 205페이지
    · 저자명 : 강혜정

    초록

    본고는 존경각에 소장되어 있는 신자료, 44장본 『詩調』(『시존』)를 소개하고, 그 특성을 살펴 편찬 시기를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가집에는 모두 401수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고시조대전』에 없는 신출작이 4편 존재하고 있다. 18세기 가집으로서의 특성을 보이는데, 특이하게도 이 가집에는 이북전, 초삭대엽, 이삭대엽, 삼삭대엽의 4개 악곡만이 존재하고 있다. 최초의 가집으로 알려진 김천택 편 『청구영언』에 10개의 악곡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시존』은 이보다도 악곡수가 적은 것이다. 『청구영언』과 비교해 볼 때, 중대엽, 북전, 낙시조, 만횡청류가 없는데, 중대엽과 북전은 가집의 훼손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시존』의 삼삭대엽 뒤에 <장진주사>와 <맹상군가>가 놓인 것으로 볼 때, 본 가집은 낙시조와 만횡청류를 고려하지 않고 삭대엽 중심으로 편찬된 가집일 가능성이 높다. 통상 <장진주사>와 <맹상군가>는 가집의 말미에 놓기기 때문이다.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고금명작가』나 『시조집』 장서각본 역시 삭대엽만으로 편찬되었다. 그리고 김천택이 수집하였던 낭원군의 『영언』을 비롯한 개인 가집들도 삭대엽 중심의 가집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삭대엽 중심의 가집은 이른 시기부터 선택된 방식이었을 것이며, 김천택이 여기에 만횡청류를 수록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가집이 등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세기에는 만횡청류가 가곡 한바탕의 일부로 자리 잡게 되지만 18세기에는 새로운 악곡으로서의 만횡청류를 선호하는 부류와 이를 가곡으로 받아들이기를 꺼려하는 부류가 공존하였다. 『시존』은 후자의 입장을 보여주는 가집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시존』에 간기는 없지만 이북전이라는 악곡이 존재하고, 이북전과 초삭대엽에 놓인 작품이 18세기 가집들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볼 때 『시존』은 18세기 가집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록작품들의 악곡명, 작자명, 표기 방식도 모두 18세기의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정교하게 배치된 유명씨 인물 중 18세기 중반을 넘어서는 인물이 없다는 점도 이 가집을 18세기의 가집으로 추정하게 하였다. 경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볼 때 1724년을 상한선으로 잡을 수 있으며, 수록된 인물의 하한선이 『청구영언』『해박』『청장』과 유사하며, 『해동가요』주씨본과 비교할 때, 전반부는 일치하지만 후반부의 인물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존』은 『해주』보다 앞선 시기에 편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중인층 인물들을 ‘여항인’이 아닌 ‘잡류’라고 명한 것으로 볼 때 편찬자는 사대부일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introduces the newly discovered 44-sheet Shijo anthology Shijo (『詩調』), owned by and housed in the Jongyeongak (尊經閣) Library in Sungkyunkwan University (成均館大). Even though Shijo does not display a publication date, there are several indications in the text that reflect the period in which it was compiled.
    Shijo consists of 401 works and arranges them according to their types of melodies, just as its precursor Cheongooyoungan (靑丘永言) by Kim Chuntak (金天澤) had. However, Shijo includes only four types of melodies while Cheongooyoungan includes ten. Shijo intentionally omits two up-tempo types of melody, Nakshijo (樂時調) and Manhoeingcheongnoo (蔓橫淸類), and instead focuses on Sakdaeyeop (數大葉) melodies. Although rare, some Shijo anthologies from the mid-eighteenth century focused on Sakdaeyeop, and some personal Shijo anthologies did so even earlier. Therefore, a Shijo anthology focusing on Sakdaeyeop was an accepted form in the early days of anthology compilation, and Kim Chuntak established a new form by adding Nakshijo and Manhoeingcheongnoo melodies. In the nineteenth century, Manhoeingcheongnoo became an indispensable part of Gagok (歌曲), so people now assume it to have been a part of Gagok. However, in the eighteenth century, while some enjoyed Manhoeingcheongnoo immensely, others were reluctant to accept it as a part of Gagok, and Shijo is in the latter camp. Shijo, unlike Shijo anthologies compiled in the nineteenth century, does not include Manhoeingcheongnoo melodies but does include Ibookjeon (二北殿) melodies, which were incorporated only into the Shijo anthologies compiled in the eighteenth century. In addition, all the writers included in Shijo lived in the eighteenth century. Thus, Shijo was likely compiled in this period.
    There is also an indication of the social status of Shijo's compiler, as he refers to middle-class people as “Japnoo (雜類), miscellaneous people” instead of “Yeohangin (閭巷人), people on busy streets.” The middle class, including Kim Chuntak, called themselves “Yeohangin, people on busy streets,” while the term “Japnoo, miscellaneous people” had a negative connotation and suggested a tendency on the compiler's part to think of such people as being part of a subordinate class. Therefore, it is reasonable to assume that the compiler of Shijo was part of the nobili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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