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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르트의 신적 위격개념 ‘Seinsweise’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평 (A Reformed Criticism on Karl Barth’s Concept 'Seinsweis' for Divine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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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1 최종저작일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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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르트의 신적 위격개념 ‘Seinsweise’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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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개혁신학회
    · 수록지 정보 : 개혁논총 / 21권 / 71 ~ 96페이지
    · 저자명 : 김용준

    초록

    바르트(K. Barth)는 '위격'(person)이라는 용어 보다 '존재의 양태'(Seinsweise)를 사용하려고 한다. 그는 ‘존재의 양태’라는 용어를 절대적인 것으로서가 아니라 관계적으로 그리고 더욱 단순하고 분명하게 '위격'과 동일한 의미로 표현하려고 했다. 바르트에게서 중세 '위격'(person) 개념은 보에티우스(Boethius)가 정의한 위격개념으로 ‘위격은 본성의 이성적인 개별적 실체다’. 바르트는 이 세 위격들은 세 개별을 의미하므로 삼신론이라는 것이다.
    판넨베르그(W. Pannenberg)와 몰트만(J. Moltmann)은 바르트의 위격 개념인 ‘존재의 양태’개념을 양태론으로 비판한다. 그러나 이시드로(C. T. Isidro), 조월스(D. W. Jowers), 토랜스(T.F. Torrance), 용커(D.W. Jonker), 벌코프(L. Berkhof )는 바르트의 '존재의 양태'가 사벨리안주의가 아니라는데 동의한다. 그리고 힐은 이 두 관점을 절충한 중립적 입장을 주장 한다. 그러나 바르트가 사용한 이 '존재의 양태'라는 용어는 하나님에 대하 말하려는 인간의 가능성을 제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용례와는 다르다. 비록 이 존재의 양태(Seinseweise)가 양태론 또는 사벨리안주의로 기울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바르트는 전통적인 용례 트로포스 휘파륵세오스(tro,poj u`pa,rxewj)를 잘못 사용했고 오해하였다. 비록 신성에는 어떠한 다양성이 없지만, 이 위격들 안에 하나 그리고 동일한 신적 존재가 구분된 대상과 영원안에서 표현된다는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바르트의 '존재의 양태'(Seinsweise)에 대한 이해의 문제는 신적 위격의 전통적 개념에 대한 포이에르바허(L. Feuerbach)의 비평과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르트 자신의 '자연신학'에 대한 비판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바르트가 사용한 '존재의 양태'는 인격이라는 용어를 대신해 사용될 수 없다. 그러므로 개혁주의 신학은 그의 제안을 거부한다.

    영어초록

    Barth prefers not to use the term ‘person’, but rather ‘mode of being.’ With the term ‘mode of being (Seinsweise)’ Barth intends to express the same thing as expressed by the term ‘person’ not absolutely but relatively better, more simply and more clearly. For Barth, the Middle Ages’ concept ‘person’ was constituted by Boethius’ definition: personae strationalis naturae individua substantia. The concept of ‘three persons’, for Barth, implies three individuals, that is, tri-theism. Pannenberg and Moltmann criticize Barth’s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of person as the meaning of modalism. However, Isidro, Jowers, Torrance, Jonker and Louis Berkhof agree that Barth’s term ‘Seinsweise’ is not a kind of Sabellianism. And Hill takes the middle position between critique and support of the term Seinsweise. However, Barth’s ‘Seinsweise ’differs from the traditional usage with his endeavour to reject the possibility of human speaking about God. Although there are verified opinion if the term ‘Seinsweise’ leans towards modalism(Sabellianism) or not. it is clear that Barth misused and misunderstood the traditional term ‘Seinsweise(tro,poj u`pa,rxewj)’. Since this term explains the concept that ‘in those Persons or hypostaseis one and the same divine being is presented in distinct objective and permanent expressions, though with no variation in divine content’.
    The problem of Barth's understanding 'Seinsweise' is closely connected not only with Feuerbach's critic of the traditional concept of divine Person, but also with Barth's criticism against 'Natural theology'. This Methodology implies another 'Entmythologiung.' Therefore the term 'Seinsweise' cannot be used for the term 'person'. Therefore we, Reformed theology reject his suggestion ter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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