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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과 역량 (Dietary Safety Management Awareness and Competency for Healthcare among Adults in Daegu and Gyeongbuk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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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1 최종저작일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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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과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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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25권 / 2호 / 112 ~ 125페이지
    · 저자명 : 김윤화

    초록

    본 연구는 암을 경험하지 않은 성인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20대 이상 성인 247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관리 요인을 유형화하였고, 성별, 연령대, 학력, 영양보충제 섭취에 따른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 성인의 식생활 안전관리 영역은 건강관리를위한 식생활 안전인식,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 식생활 안전행동,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의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안전인식 영역은 만성질환 불안, 강박관념의 2개 요인으로 이루어졌고 설명력은 74.03%이었다.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영역은 지식 습득의 어려움, 영양과부족 미인지, 식품안전 불안, 체중관리의 중요성, 교육요구, 지식의 6개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설명력은 73.89%이었다. 식생활 안전 행동 영역은 균형식,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건강-기능성 추구의 3개 요인이 추출되었고 이에 대한설명력은 56.47%이었다.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 영역은 건강관리, 식품관리, 조리의 3개 요인으로 추출되었고, 설명력은 65.76%이었다.
    2. 조사대상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세부 요인의 평균점수는체중관리의 중요성이 3.72 ± 0.69/5.00점으로 가장 높게인식되었고, 다음으로 영양과부족 미인지(역), 암 예방 교육요구, 조리 역량,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순으로 높았다.
    암 예방 교육요구, 식품관리 및 조리 역량 요인들은 남성보다 여성들의 평균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 < 0.05). 20 대는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요인과 식품안전 불안 요인점수가 유의적으로 낮았고(P < 0.001), 50대는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의 평균점수가 다른 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01), 영양보충제를 적게 섭취하는 집단이 강박관념, 지식 습득의 어려움(역),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05).
    3. 만성질환 불안 요인은 강박관념, 식품안전 불안, 체중관리의 중요성 인식 요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P < 0.01), 지식 습득의 어려움(역), 영양과부족 미인지(역),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관리(역) 요인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5).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은 만성질환 불안, 영양과부족 미인지(역),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요인을 제외하고 모든 요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1). 건강관리 역량 요인은 만성질환 불안과 체중관리 중요성 인식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P < 0.01)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이 적극적으로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의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 및 역량을 알아보기 위해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안전인식,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 식생활 안전 행동,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의 4개의 영역에서 만성질환 불안, 강박관념, 지식 습득의 어려움, 영양과부족 미인지, 식품안전 불안, 체중관리의 중요성, 암예방 교육요구, 지식, 균형식,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건강기능성 추구, 건강관리 역량, 식품관리 역량, 조리 역량의 요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암을 경험하지 않은 20세 이상 성인의 일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식생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요구되었다.
    식생활을 통한 건강 및 식품관리 역량뿐 아니라 자연식품을이용한 조리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체의 기능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이 적극적으로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양보충제 섭취 정도에 대한 측정항목이정확한 양을 평가한 게 아니라 개인의 인식으로 평가된 연구의 제한점이 있어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이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성인의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안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암을 경험하지 않은성인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을 성별과 연령대, 학력에 따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불안이나강박관념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일생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Objectives: Diet and incidence of chronic diseases are highly related.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dietary safety awareness and competency for chronic disease prevention among adul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247 adults in Daegu and Gyeongbuk areas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in May and June of 2018.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χ2-test,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s, and correlation.
    Results: The results of the factor analysis indicate that dietary safety awareness of health management was classified into chronic disease anxiety and obsession. Awareness of dietary safety management was sub-grouped into difficulty in acquiring knowledge, lack of awareness of over and malnutrition, food safety anxiety, importance of weight management, education requirement for cancer prevention, and knowledge. Dietary safety behavior composed of a balanced diet, unhealthy diet, and healthfunctional pursuit. Dietary safety management competency was comprised of health management, food management, and cooking. The competency scores of dietary safety management factor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ex, age, and education level (P < 0.05). Balanced diet factor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knowledge, health-functional pursuit, health management, food management, and cooking capacity factors (P < 0.01).
    Conclusions: Active education for dietary safety management competency according to age, gender, and education level should provide dietary safety education to reduce anxiety and obsession regarding chronic diseases and sustainable health management.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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