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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까다로운 식습관과 성장상태 및 식생활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icky Eating Behavior, Growth, and Dietary Practices in Preschool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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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0 최종저작일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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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까다로운 식습관과 성장상태 및 식생활과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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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26권 / 1호 / 1 ~ 11페이지
    · 저자명 : 김지선, 강수경, 계승희

    초록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도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세~만 5세 유아를 둔 어머니 237명을대상으로 유아의 까다로운 식습관 여부에 따른 유아의 성장상태와 식생활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유아의 성장상태는 신장(cm)과 체중(kg)을 이용하여 2017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를 기준으로 연령대비체중, 연령대비신장 및 연령대비 BMI의 z-score를 구하였으며, 영양상태와 식사의질은 영양지수(NQ-P)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 유아의 경우 전체 237명 중 만 3세가 36.3%, 만 4세가 37.5%, 만 5세가 26.2%이었으며, 성별은 남아가50.6%, 여아가 49.4%였다. 어머니의 경우 평균 연령은 37.7 세로 조사대상의 79.0%가 30~40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대졸이 79.9%, 전일제의 직업이 53.8%, 가계의월 소득은 400만 원 이상이 83.3%로 가장 많았다.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전체 어머니의 97.0%가 ‘매우 관심’과‘대체로 관심’에 응답하여 대부분의 어머니가 자녀의 건강과영양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유아의 까다로운 식습관 실태는 소량섭취에 해당하는까다로운 식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분류된 유아는 237명 중70명으로 29.5%였다. 그리고 새 식품 거부의 까다로운 식습관에 해당되는 유아는 111명으로 46.8%이었고, 특정식품군 거부의 까다로운 식습관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류된 유아는 145명으로 61.2%로 나타났다. 유아에서 거부 빈도가조개, 콩, 버섯, 새우, 채소 순으로 높았고, 거부빈도가 낮은식품은 생선과 과일로 나타났다.
    3) 까다로운 식습관 여부에 따른 유아들의 성장상태는 연령대비체중과 연령대비BMI에서 z-score를 분석한 결과 소량섭취군에서만 정상군에 비하여 점수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 0.001).
    4) 유아의 까다로운 식습관 여부에 따른 영양지수 점수를비교한 결과 영양지수 총 점수는 소량섭취군, 새식품 거부군, 특정식품군 거부군에서 모두 각 정상군에 비하여 낮은 점수를 보였다. 영양지수 중 균형점수는 새식품 거부군(P < 0.001)과 특정식품군 거부군(P < 0.01)에서 정상군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영양지수 중 절제점수는 소량섭취군과 특정식품군 거부군에서 정상군보다 낮은점수를 보였다(P < 0.01).
    영양지수 중 환경점수는 소량섭취군(P < 0.001), 새식품 거부군(P < 0.05), 특정식품군 거부군(P < 0.01)에서 각 정상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영양지수의 등급별 분포를 보면 소량섭취군(P < 0.05), 새식품 거부군(P < 0.05), 특정식품군 거부군(P < 0.001)에 해당하는 유아들은 영양지수 등급이 상이나 중상에 속하는 비율이 세 군 모두에서 정상군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소량섭취군에 해당하는 까다로운 식습관을 가진 유아들이 그렇지 않은 정상군 유아에 비해서 성장발육의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까다로운 식습관을 가지는 유아는 매끼 식사에서 여러 식품군의 균형적인 섭취가 떨어지고 가공식품, 단 음식 및 패스트푸드 등을 절제하지 못하였으며,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바른 식생활을 노력하는 정도와 음식먹기 전 손 씻기 등의 바람직한 식생활 환경에 대한 점수도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새음식을 거부하거나 특정식품이나 식품군을 거부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유아들은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다양한 음식을 권장하고, 자녀를 식사계획이나 준비에 참여시키며, 새로운 음식을 주려고 시도할 때는 부모가 먼저 음식을먹는 시범을 보이거나 긍정적인 격려로서 응원하도록 한다.
    또한 음식을 소량 섭취하거나 특정식품이나 식품군을 거부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유아들은 부모들이 자녀가 올바른 음식 섭취를 하고 있는지 자주 모니터링 하여 열량이 많거나 단맛의 가공식품 및 패스트푸드 등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제한하도록 한다. 유아의 식행동은 무엇보다도 가정의 식생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가정에서는 유아관리를 주로 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등 보호자 대상의 유아 영양관리에 관한식생활 교육이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 및 보건소 등에서 협력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하겠다.

    영어초록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eating behavior, growth, and dietary practices of children aged 3~5 years living in the Seoul and Gyeonggi Provinces.
    Methods: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237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between April and June 2018. Z-scores for weight-for-age, height-for-age, and BMI-for-age were calculated to determine the children’s growth status. Dietary practices were evaluated using the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preschoolers (NQ-P).
    Results: In our study, 29.5% of children were in the eating-small-amounts group, 46.8% of children were in the neophobic behavior group, and 61.2% of children were in the refusal-of-specific food group. Specific foods found to have a high frequency of rejection are listed in descending order as follows: shellfish, soy, mushroom, shrimp, vegetables, milk, eggs, yogurt, seaweed, meat, fruits, and fish. The eating-smallamounts group had lower Z-scores for weight-for-age, height-for-age, and BMI-for-age than the non-picky eaters’ group. Compared to the non-picky eaters' group, the eatingsmall- amounts group of picky eaters had lower scores on the moderation and environment items of the NQ-P, the neophobic behavior group had lower scores on the balance and environment items of the NQ-P, and the refusal-of-specific food group had lower scores on the balance, moderation, and environment items of the NQ-P.
    Conclusions: Children classified with picky eating behavior had lower growth and development, lower diet diversity, less balanced food intake, and had greater difficulty in abstaining from eating unhealthy foods than non-picky eaters. Therefore, a lot of patience and intensive efforts are needed to encourage children to encounter, experience, and accept unfamiliar food. It is more effective to provide eating behavior guidance by gently encouraging children, than by being strict and forceful. Besides, since the eating behavior of children is influenced maximally by the dietary lifestyle at their homes, it is important to ensure that a healthy dietary lifestyle is maintained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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