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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시에 나타난 ‘앎’의 주체 (A study on Subject of 'Knowledge' in Lee Lee Seung-Hun's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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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0 최종저작일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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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시에 나타난 ‘앎’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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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어문화 / 80호 / 23 ~ 52페이지
    · 저자명 : 김혜진

    초록

    이 논문은 이승훈 시에 나타난 대상들을 살피면서 주체의 ‘앎’을 둘러싼 작용들을 따라간다. 이런 접근법은 시적 주체의 무의식에 관심을 둔 정신분석학적 관점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승훈의 지적 체계와 밀접한 관계에 놓이지만, 텍스트를 분석하는 방법의 면에서는 반드시 시론을 통한 수렴의 진행 방향을 따르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인이자 시론가이자 연구자로서 이승훈이 처했던 분열적인 상태의 틈으로 드러난 지점들이 탐구의 전제가 된다.
    그런 면에서 우선 ‘닭’이라는 대상을 주요하게 살핀다. 이승훈의 첫 시집에서부터 문제적으로 등장한 이 대상은 ‘비논리의 논리’의 핵심을 이루는 대상이기도 하다. 앎과의 관계에서 볼 때 ‘닭의 무지’는 무의식의 주체로서의 글쓰기의 주체를 표상하며, 나아가 ‘타자의 지식’과 ‘주체의 지식’ 사이에 일어난 균열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균열을 통해 이승훈 시의 발화자의 앎의 층위가 ‘절대적 앎’의 층위에 있음을 밝히고, 타자-상징적 질서에 대한 전복적 태도를 읽는다. 이 글에서는 이를 ‘과잉 동일화’의 차원으로 분석한다.
    닭과 더불어 이승훈 시에 나타난 사물들을 살핀다. 처음에는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다가오는 대상들은 텍스트 안에서 일상적이고 상징적인 삶의 질서에 연루된 대상으로 드러난다. 이 지점에서 이승훈 시에 드러난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질서 안에서 삶을 살아낸다는 태도이다. 이는 지나치게 사소해서 진실의 영역과는 먼 지점에 있어 보이는 대상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유일한 현상적 진실이라는 점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각별한 유물론적 태도로 읽을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follows the actions surrounding the subject's “knowledge” while examining the objects that appeared in Lee Seung-Hun's poety. This approach is closely related to Lee Seung-Hun's intellectual system in that it is based on the psychoanalytic perspective of the poetic subject's unconsciousness, but it does not necessarily follow the direction of convergence through poetry in terms of how to analyze text. Rather, the points revealed by the gap in the divisive state that Lee Seung-Hun faced as a poet, and researcher become the premise of this study.
    In that respect, first of all, we focus on the object of 'chicken'. This object, which appeared problematically from Lee Seung-Hun's first poetry collection, is also an object that forms the core of "illogical logic." In terms of the relationship with knowledge, "chicken's unknowledge" represents the subject of writing as the subject of unconsciousness, and further reveals a crack between "other's knowledge" and "subject's knowledge." Through this crack, it is revealed that the enunciator's level of knowledge is on the level of "absolute knowledge" in Lee Seung-Hun's poem, reading the subversive view of the other-symbolic order. This article analyzes this as a dimension of 'over-identification'.
    Along with chickens, we look at the objects that appeared in Lee Seung-Hun's poetry. Initially unable to grasp its true meaning, the approaching objects are revealed in the text as objects involved in the symbolic order of life. What was revealed in Lee Seung-Hun's poetry at this point is the attitude of continuing to live life in order, "I know, but nevertheless". This can be meaningful as the attitude of a modern subject who recognizes the symbolic fiction of reality as the 'reality of fic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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