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瀟湘八景’詩의 儒家 성향 연구 (Study on Confucianis of Chinese Poem 'SoSangPalGyeong' by Korea Quan YouZai)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학과 예술 / 13호 / 77 ~ 110페이지
· 저자명 : 전유재

초록

이 글은 지금까지 정리된, 한국의 ‘瀟湘八景’ 漢詩에서 八景의 각 詩題를 한수 혹은 한수 이상 창작한 37인의 382수를 대상으로 하여 텍스트 내적으로 ‘자아와 세계의 관계’에 근거한다면 어떠한 제 유형의 詩象으로 나타나고 있는가에서 출발하였다.
儒家 詩象을 자아 우위의 방향인 경우 平天下型, 齊家治國型으로, 세계 우위의 방향인 경우 修身待出仕型, 隱居求志型으로 나누었다.
‘瀟湘八景’ 한시가 문학적으로 가장 의의를 가지는 지점은 아마도 제 의식 성향을 복합적으로 내재하였고, 결과적으로 儒家와 脫儒家 하위 모든 유형을 골고루 다 나타난다는 점일 것이다. 아울러 高麗中後期를 제외하고 전반 朝鮮朝에서 儒敎 성향의 작품 수량이 항상 우위를 점하는 사실도 알아냈다.
관점 유형별로 보아, 齊家治國型이 1/4, 平天下型이 1/5, 修身待出仕型 7%, 隱居求志型 4% 순으로 통계되었다.

영어초록

Subject of this study is 382 poems of 37 poets who created one or more title of poems in the Chinese Poem 'SoSangPalGyeong(瀟湘八景)'. Using the subject, the researcher(I) started what type of poetic thoughts are expressed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and the world' from inside aspects of text.
Divided Confucianism into the type of Pyungcheonha (平天下型) and type of Jegachiguk(齊家治國型) in case of emphasizing on self, and type of Sushindaechulsa(修身待出仕型) and type of Eungeoguji(隱居求志型) in case of emphasizing on the world.
The greatest literary significance of the Chinese poem ‘SoSang PalGyeong(瀟湘八景)’ may be on the point that consequentially, it combined overall tendencies of consciousness and indicated all subordinate types of Confucianism and non-Confucianism evenly. In addition, I also found the fact that except for the middle and later period of Goryeo, in overall period of Joseon Dynasty, several Confucian tendency works always held a dominant position.
According to types of viewpoint, statistically, type of JeGaChiGuk(齊家治國型) 1/4, type of PyungCheonHa(平天下型) 1/5, type of SuShinDaeChulSa(修身待出仕型) 7%, type of Seongsim(成心型) 2%.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