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우드슨의 작품에서 흑인 소녀시절, 표상, 장소, 관계성 (Black Girlhood, Representation, Place, and Relationships in Jacqueline Woodson’s Work)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방정환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방정환연구 / 3권 / 2호 / 297 ~ 309페이지
· 저자명 : 크리스털 하워드, 정현주

초록

2020년 5월, 우드슨은 2020년 9월 초에 출시될 예정인 중학생을 위한 소설 그 후로 오랫동안에 앞서(Before the Ever After)의 표지와 컨셉트를 발표했 다. 그 후로 오랫동안에 앞서는 12살인 ZJ를 따라가며 프로축구 스타였던 아 버지에게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병인 CTE(만성 외상성 뇌병증)의 작용 을 탐구한다. 다시 한 번 우드슨의 최신작은 현대 젊은이들의 실제적이고 생생 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시기적절하게 새로운 주제를 찾아내는 그녀의 끊임없 는 탐구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1998년 이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최초의 미국작가인 우드 슨은 미국과 국제무대에서 어린이문학의 다양한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중요한 순간을 대표한다. 루딘 심스 비숍(Rudine Sims Bishop)의 말에 따르면, 1990년 대 초부터 우드슨은 유색 인종 청소년에게 “거울과 창문, 슬라이딩 유리문”(p.I) 을 제공하기 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결과적으로 지난 30년 동안 소외된 청소년의 표상에 대한 다양한 책을 정기적으로 기고해온 우드슨은 최근 몇 년 동안 #WeNeedDiverseBooks 및 #OwnVoices 운동의 확고한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데비 리스(Debbie Reese), 사라 박 달렌(Sarah Park Dahlen), 에보니 엘리자베스 토머스(Ebony Elizabeth Thomas)와 같은 학자들은 그동안 미국 어린이문학 분 야가 유색 인종 어린이 및 기타 소외된 지역사회를 계속 과소평가하고 왜곡하 여 표상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Huyck and Dahlen’s infographic “Diversity in Children’s Books 2018” 참조). 활동가이자 작가로서 우드슨의 작업은 어린이문 학 분야의 다양성 격차를 메우는 데 크게 기여한다.

영어초록

In May 2020, Woodson published the cover and concept of Before the Ever After, a novel for middle school students scheduled to be released in early September 2020. Following ZJ, a 12-year-old who has long been ahead of him, he explores the effects of chronic traumatic encephalopathy (CTE), a neurodegenerative disease that affects his father, who was a professional football star. Once again, Woodson's latest work clearly illustrates her constant quest for new topics in a timely manner to convey the real and vivid experiences of modern yout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