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 황반원공 수술시 액체가스교환술과 액체공기교환술의 결과 비교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 / 45권 / 3호 / 16 ~ 16페이지
· 저자명 : 도상희, 김기석, 김기봉, 유진성

초록

목적 : 황반원공 수술은 일반적으로 평면부 유리체 절제술, 내경계막 제거, 액체가스 교환술을 시행 후 안면하체위를 약 1주간이상 유지하고 있다. 저자들은 특발성 황반원공 (Stage III, IV)의 수술 방법을 변형하여 유리체 절제술, ICG dye를 이용한 확실한 내경계막 제거, 액체공기 교환술 후 안면하체위를 1일 유지시켰으며 기존 방법과 임상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 특발성 황반원공으로 진단받고 1999년 6월부터 2000년 6월까지 평면부유리체 절제술, SF6나 C3F8를 이용한 액체가스교환술, 염색없이 내경계막제거술을 시행 후 안면하체위를 1주간 유지한 환자 35명 57안(1군) 과 2001년 1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유리체 절제술, 액체공기교환술, 0.5% Indocyanine Green염료로 염색하여 내경계막제거술을 시행하고 안면하체위를 1일간 유지한 환자중에서 6개월 이상 경과 관찰한 환자 13명 16안(2군) 을 대상으로 하여, 술 후 해부학적 성공과 기능적 성공을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 액체가스교환술 시행군과 액체공기교환술 시행군에서 해부학적 성공은 각각 79%, 94%, 기능적 성공은 42%, 88%였다. 그리고 술 전 시력은 기능적 성공에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결론 : 장기간의 안면하체위 없이 액체공기 교환과 1일간의 안면하체위로도 우수한 해부학적, 기능적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는 ICG dye를 사용하여 염색한 후 완벽한 내경계막제거가 이루어 졌다면 장기간의 탐폰과 안면하체위 없이도 수술적 성공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