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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의 패션쇼 참여횟수와 경력에 따른 섭식장애 경향성 분석 (A Study on Trends in Eating Disorders Analysis for Fashion Model’s Frequency of Participation in Fashion Show and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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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7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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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의 패션쇼 참여횟수와 경력에 따른 섭식장애 경향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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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모델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모델콘텐츠학회지 / 3권 / 2호 / 67 ~ 79페이지
    · 저자명 : 유희진

    초록

    이 연구는 현대인들에게 미의 기준이 되는 패션모델의 섭식장애 경향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패션모델의 패션쇼 참여횟수와 경력에 따라 섭식장애 경향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16 S/S HERA Seoul Fashion Week 현장과 패션쇼 오디션 현장에서 2015년 10월16일부터 총 5일간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그중 실제 분석은 171부만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은 Microsoft Excel 프로그램과 SPSS 20.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결과로는 첫째, 패션모델들의 이상 식습관 태도, 폭식증 및 거식증은 없었다. 둘째, 패션모델의 경력별 이상 식습관 태도, 폭식증 및 거식증 경향성 차이에서는 1년 미만(2.4±0.5)의 경력자 그룹(2.4± 0.5)이 1-5년(2.6±0.5), 5년 이상(2.6±0.6)의 경력자 그룹보다 거식증 경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패션모델의 패션쇼 참여횟수별 이상 식습관 태도, 폭식증 및 거식증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외모 관리에 특정한 계층이라 할 수 있는 패션모델 집단의 섭식장애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함으로써 현대인들의 미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는 패션모델 식습관은 긍정적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라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identify a trend for fashion model‘s eating attitudes and eating attitudes and eating disorders from the frequency of fashion show participation and their career. In order to achieve there objectives, authors distribute questionnaires at audition to obtain a qualification for standing on domestic fashion show collection. Additional survey was performed by experienced models who have over 5-10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at 2016 S/S HERA Seoul Fashion Week held from October 16th to 21st, 2015 hosted by Seoul. Ages of fashion models was limited to 10-30, and group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frequency of participation and length of experience. The data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of fashion models are shown in descriptive statistics of mean and standard deviation(Mean±SD) using the Microsoft Excel program and analyzed using the SPSS v.20.0(SPSS, Chicago, IL, USA). In addition to physical characteristics of fashion model,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performed to compare the difference among groups categorized by career and frequency. Post-hoc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Fisher’s least significant difference (LSD). Conclusions are as follows : First, there were no symptoms of binge eating and anorexia disorder in fashion models. Second, there was anorexia only in a group with experience of less than one year. Third, there were no eating attitude disorder, no binge eating and anorexia disorder in all groups categorized by frequency of participation. Considering results drawn from mostly dismissed hypotheses a trend for eating disorder did not appear in a group of fashion models thar appearance management is important. Therefore, this is a study reporting Korean models are at a low risk for eating disorder and their eating attitude become a new modern standard of beau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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