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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와 발터 벤야민과 연관 속에서의 백남준의 행위예술작품 <오마주 존 케이지 Hommage à John Cage>에 대한 해설시도 - 생소화효과와 아우라 (Ein Interpretationsversuch der Aktionskunst Hommage à John Cage von Nam June Paik im Zusammenhang von Bertolt Brecht und Walter Benjamin: der Verfremdungseffekt und die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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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7 최종저작일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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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와 발터 벤야민과 연관 속에서의 백남준의 행위예술작품 &lt;오마주 존 케이지 Hommage à John Cage&gt;에 대한 해설시도 - 생소화효과와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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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브레히트학회
    · 수록지 정보 :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 30호 / 375 ~ 408페이지
    · 저자명 : 전선자

    초록

    1. 백남준은 존 케이지의 “과정으로서 작곡 Komposition als Prozeß”즉 “무작곡 Akomposition”에서 영향을 받아, 케이지의 고유한 음악 단계에서 그 다음으로 자신의 음악 단계인 “안티음악 Antimusik”으로 즉 “무(無)음악 Amusik”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그는 이 논제의 실천을 뒤샹의 “반예술 개념”과 함께 전통의 전복을 이끌면서, 음악의 범주를 원초적인 소리에까지 확대시켜 그의 음악을 “소리예술 Tonkunst”로 만든다. 백남준은 “행위예술”이라는 음악의 안티테제로 다다이즘을 완성하려한다.
    2. 백남준은 유럽전통의 전복을 ‘행위’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회성, 지속성, 거리감, 원본성’을 갖는 예술작품의 ‘아우라’를 행위자인 자신에게서 먼저 회복시키길 원했다. 이미 뒤샹의 반미학적인 도발인 <레디메이드>에서 ‘예술가의 선택과 행위’가 새로운 창작원리로 자리 잡았기에, 이런 ‘예술가의 태도’는 현실을 연출하는 ‘행위예술’에서 ‘아우라’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었다. 즉 그가 스스로에게 수행시킨 ‘파괴’적인 행위는 그가 관객보다 먼저 전통으로 인한 문화예술의 정체를 씻어 내는 ‘카타르시스’를 느껴 ‘정신적인 성숙’에 도달하는 일이다. 이것은 마치 샤먼의 굿 행위에서 무속인에게서 먼저 ’신 내림‘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행위자의 ‘이우라’를 먼저 강화하는 전략이다.
    3. 백남준의 행위예술형식은 궁극적으로 관객의 인식변화를 위한 중요요소이다. 그래서 그는 보조수단인 각종 비품들을 갖고 ‘시각적·청각적 복합행위로 콜라주’를 만든다. 이때 그의 행위예술의 1차 형식인 ‘아우라’가 더 극적으로 표현되기 위해 그는 자신의 “충격효과”를 사용한다. 이것은 브레히트의 “생소화효과”와 상응했으나, 작품 전체를 생소하게 만드는 새로운 양식으로 태어난다. 즉 그의 행위가 전통이라는 금기를 깨기 위해 ‘고전음악의 상징인 피아노를 밀어 전복시키고’, ‘의미 없는 언어를 호흡에 맞춰 리듬 있는 소리 즉 원초적인 음향으로 만들고’, ‘내용상의 기능을 상실시켜 기능적으로 자유로워진 소리로 만드는’ 행위로 가시화된 시각성과 ‘날 것 같은 생생한’ 비인위적인 소리로 관객을 경악시켜 곧 바로 그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예술형식의 한 전환점’을 추구했다. 그럼으로써 그는 이 행위예술형식으로 예술작품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려 한 것이다. 곧 이 ‘충격적인 효과’는 관객과 갖는 ‘상호작용 interactiv’의 가능성을 열었고, 동시에 예술소비자인 관객을 즉석에서 공연에 참여시키는 ‘쌍방향’ 예술기능을 창조한다. 장차 관객이 예술창작자나 생산자가 될 것임을 선보인다.

    영어초록

    Im Sommer 1958 nahm Nam June Paik zum zweiten Mal am <Internationalen Ferienkurs für Neue Musik> in Darmstadt teil und begegnete dort dem Komponisten John Cage. Diese Begegnung gab ihm einen Anlass, Musik radikal neu zu definieren. Cage benutzte hauptsächlich die ‘aleatorische’ Kompositionsmethode, wobei Musik einen ‘Prozess’ bedeutet, was von Paik als “Akomposition” verstanden wird. Die Musik ist als Prozess bei Cage schließlich eine Performance. In diesem Zusammenhang beeindruckte Cage Paik so sehr, dass Paik ihm später seine erste Aktionskunst Hommage à John Cage widmete, die am 13 Oktober 1959 in der <Galerie 22> in Düsseldorf aufgeführt wurde.
    Zudem wurde er in Bezug auf den Antikunstbegriff vom Neo-Dada beeinflusst. Er besuchte die legendäre Ausstellung <Dada-Dokumente einer Bewegung> im Düsseldorfer Kunstverein (5.9.-19.10.1958). Dort entdeckte er die antiästhetische, ‘provokant-anarchische’ Eigenartigkeit von Collage, Aktionskunst und Ready-Made. Dabei wurde er besonders von der ‘Antikunst’ Marcel Duchamps überwältigt. Sein musikalisches Konzept wechselt von Cages “Akomposition” zu jener dadaistischen “Amusik” hinüber, in der ohne musikalische und sprachliche Funktionen allein amusikalischer Ton und “acte gratuite (willkürliche Handlung)” existieren. Vor diesem theoretischen Hintergrund ergab sich seine erste Aktionskunst Hommage à John Cage.
    Außerdem wollte er damit die stagnierende musikalische Szene in Europa überwinden und zog dazu asiatischen Elemente, z.B. asiatische Kulte herbei. Dadurch fühlt das Publikum als ob eine sympathetische Wirkung aus ihm ausstrahlt, mit anderem Wort die Aura im Sinne von Walter Benjamin. Paik strebt schließlich gegen die Widersprüchlichkeit der europäischen kulturellen, gesellschaftspolitischen Realität zur Demokratisierung der Kunst. Seine Aktionskunst ist daher in der Form und im Inhalt radikal angreifend. So stürzte er in seiner Performance z.B. das traditionelle Musikinstrument, das Klavier auf den Boden um. Er nannte diese Aktion “Anstoßeffekt”, der dem “Verfremdungseffekt” von Bertolt Brecht entspricht. Mit seiner Aktionskunst Hommage à John Cage versucht Paik gegen die Wirklichkeit eine neue Freiheit der Kunst zu schaffen. Aus dieser Zerstörungsaktion eines asiatischen Künstlers, wobei sein “Anstoßeffekt” im Werk an den “Verfremdungseffekt” B. Brechts erinnert, entsteht die Aura.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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