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디자인 속에 담겨진 조선시대 유가미학 연구 (A Study on the Confucian Aesthetics of the Era of Joseon Dynasty in Bill Desig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자인지식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자인지식저널 / 31호 / 373 ~ 382페이지
· 저자명 : 주미경

초록

화폐디자인은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한 나라의 풍토를 함축적으로 보여져왔기에 무언의 외교관, 나라의 얼굴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한 나라의 화폐 디자인을 보면 개인적인 삶의 여러 상황이 주어지지만 인간에게 가장 오랫동안 잔존의 가치인 문화는 풍토와 역사 속에서 육성되어진 것이 화폐디자인 속에도 표현되어 지고 있다.
현 시대는 개인적이고 사이버적인 사고와 생활의 패턴이 주가 되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에 대한 의미를 화폐를 사용하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움인 인격과 품격을 유가미학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지폐디자인에 적용된 조선시대 문인화는 민족적 문화적 배경의 무위자연적인 것을 대상으로 한 컨텐츠 디자인이기에 독자적이고 고유한 가치를 지닐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인간과 화폐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폐디자인을 통한 조선시대 회화에서 보여 지는 유가미학적인 측면에서 연구하였다.

영어초록

Ordinary money that is exchange means of economic activities is said to show levels of history of the country and/or region, scientific development, political concept and culture and art.
Flow of design together with culture, art and fine arts exist with citizens to express another aesthetics of the lives. Citizen who is a member of the society understand cultural values and formative factors at conscious and/or unconscious cognition process function in image, in convergence and comprehensively.
Private life can be under various kinds of situations, and the culture that is a surviving value of men for the longest time has been developed in climate and history.
Painting in literary artist’s style in the Joseon Dynasty of bill design in Korea that has contents design of leaving nature as it is with Korean people’s cultural background has unique and inherent values.
This study investigated not only historical background of men and bills but also thought of literary artists and noblemen that made appearance at bill design in Korea according to Confucian aesthetic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