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NCS 직무 세분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사례 연구 - NCS 보완 개발 과업을 중심으로 - (Case Study of Facilitation for Design NCS Job Segment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 56권 / 29 ~ 40페이지
· 저자명 : 조현주, 한창호

초록

본 논문은 기 개발된 디자인 NCS의 산업계, 교육계 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NCS 수정 및 보완개발’로 진행된 과업의 진행 과정 및 결과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디지털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서비스‧경험디자인, 실내디자인의 7개 분야 NCS 당 8~9개로 구성된 직무 단위를 16~17개로 분할하여 구성함으로서 산업 현장 위주로 디자인 직무를 세분화하여 직무 내용을 구체화 하였으며, 각 직무의 수행 수준을 기존의 수준보다 하향 조정하여 디자인 직무 입직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개발과업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연구팀은 각 디자인 분야별 산업계, 대학교육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전문가 FGI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디자인 그룹별로 배정된 퍼실리테이터에 의하여 회의의 주재, 문제 해결을 위한 설명, 도출된 아이디어의 수렴, 합의 도출, 갈등 관리를 진행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수렴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첫째는 디자인 NCS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단위의 세분화와 직무 수준의 하향조정안을 도출하였다는 것이며, 둘째는 전문가 그룹의 지식과 경험을 대상으로 최적의 결과를 수렴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의 진행 방법에 대한 사례를 제시한 점으로서, 향후 디자인리서치 방법의 고도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사례로서 역할을 전망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presents the progress and results by Design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ew version. And enhance development in order to improve the design expert and education expert ability. Visual Communication design, Product design, Environmental design, Digital design, Textile design, Service design, Interior design NCS is developed 8-9 duties to 16-17 duties by dividing job. In order to derive the results, This FGI is composed with design industry expert and education experts group. The meeting is readied by a Facilitator assigned to each design group. Facilitator advance the FGI for opinion convergence, consensus building, conflict management of the derived ideas for the optimizing results.
This study is drawn downward adjustments of the job unit segmentation and job level in order to increase the utilization of design NCS and, putting progress of facilitation for converging the best results to target the knowledge and experience of the expert group and as that presented successful cases, the views its role as Facilitation practices for the advancement of future design research method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