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는 95세 이상 노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조사를 통하여 총 87명(남 25명, 여자 62명)에 대한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습관 및 식품섭취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연령범위는 95~103세로 평균연령은 남자는96.6세, 여자는 97.1세였다.
2. 남자의 44.0%와 여자의 1.6%가 배우자와 함께 살고있었다.
3. 교육연한은 남자가 7.8년으로 여자의 3.1년보다 높았다(p < 0.001). 남자 16.0%와 여자 61.3%가 무학이었고, 남자의 16%와 여자의 8%가 대학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맹율은 남자 8.0%, 여자 37.1%로 여자가 많았다(p < 0.01).
4. 남자의 평균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는 각각 156.5 cm, 54.0 kg, 21.8 kg/m2 이었고, 여자는 각각 140.8 cm, 41.3 kg, 20.9 kg/m2 으로 신장과 체중에서는 남녀간에 차이가 있었지만(p < 0.0001) 체질량 지수에 있어서는 차이는 없었다. 체질량 지수가 정상과 과체중인 비율은 전체 대상자의 68.0%(남자 63.6%, 여자 69.8%)이었으며, 저체중 비율은 20.0%(남자 18.2%, 여자 20.8%), 비만율은12.0%(남자 18.2%, 여자 9.4%)이었다.
5. 체지방 비율은 여자가 35.8%로 남자의 28.8%보다 유의하게 높은 반면(p < 0.0001), 근육량 비율은 여자가19.5%, 남자 24.7%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001).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의 평균은 남자가 92.4%, 여자가 94.1%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자신의 건강에 대한 주관적 평가는 전체 대상자의62.7%(남자 72.0%, 여자 58.1%)가 건강하다고 하였고, 25.3%(남자 16.0%, 여자 29.0%)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방안에서 거의 누워 지내는 와상상태 비율은 13.8% (남자 4.0%, 여자 17.7%)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활동범위가 더 넓었고(P < 0.001),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비율도 더넓었다(p < 0.0001).
7. 흡연율은 남자 8.0%, 여자 9.7%였고, 대상자의 80.5% 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하였다.
8. 의료기관 방문빈도는 남자 대상자가 여자 대상자에 비하여 더 많았지만(p < 0.01),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수는 남녀간에 차이가 없었다.
9. 대상자 대부분은 식사시간(79.3%)과 식사량(74.7%) 이 매우 규칙적이고 일정하였으며, 60.9%가 늘 가족과 함께식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의 식사량이 필요량에 비하여 적게먹는 것 같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52.0%)가 여자(27.4%) 보다 높았다(p < 0.05). 대상자의 대부분이( 83.9%) 과식을 거의 안한다고 하였고, 남자 64.0%와 여자의 71.0%가다양하게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고 답하였다.
10. 일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과 EER에 대한 섭취비율은각각 1,307 kcal(남자 1,317 kcal, 여자 1,304 kcal)과77.0%(남자65.8%, 여자 81.5%)으로 남녀간 차이는 없었고, CPF비율은 남자는 64.9:13.8:21.2, 여자는 68.1: 14.2:17.7 로 적정한 비율이었다. 비타민 E 섭취량만 남자( 13.1 mg)가 여자(8.1 mg)보다 유의하게 많이 섭취하였을 뿐(P < 0.05), 다른 영양소들의 섭취량은 남녀간에 차이가 없었다.
11. RI에 대한 섭취비율은 비타민 B2와 아연만 남자가 여자보다 낮았으며(p < 0.01), 다른 영양소들은 차이가 없었다. RI에 대한 섭취비율이 75% 이하인 영양소는 남자는 비타민 A, B1, B2, C, 칼슘, 아연이었고, 여자는 비타민 B1, B2, C, 칼슘이었다.
12. EER의 75% 미만의 에너지를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남자 72.0%, 여자 50.0%였으며, 영양소별로 EAR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75% 이상인 영양소는 남자는 비타민 B1, B2, C, 칼슘과 아연이었고, 여자는 비타민B1, B2, C, 칼슘이었다. 13개 영양소 중 EAR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의 수는 남자는 8.16개, 여자는 7.34개였다.
13. INQ가 1 미만인 영양소는 남녀 공통적으로 비타민B1, B2, C와 칼슘이었으며, 13개 영양소 중 INQ가 1 미만인영양소의 수는 남자는 5.57개, 여자는 6.57개였다. 남자 대상자들의 식이의 단백질(p < 0.05), 비타민 B6(p < 0.01), 칼슘(p < 0.05), 인(p < 0.001)에 대한 INQ가 여자보다유의하게 높았다.
14. MAR은 남자가 0.66, 여자가 0.70으로 남녀차이는없었다. MAR이 75% 이상으로 식품섭취의 균형성이 양호한 비율이 남자는 44.0%, 여자는 41.9%로 비슷한 반면, 50% 이하로 불량한 대상자는 남자 28.0%, 여자 12.9%였다.
15. DVS는 남자가 20.6개, 여자는 19.4개였고, KDDS 와 MB의 평균 점수는 남자가 각각 5.0점, 11.5점이었고, 여자는 각각 4.7점, 11.7점으로 모두 남녀간에 차이는 없었다.
16. 간이영양상태평가 결과 기본평가점수는 남녀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2단계 평가점수와 총점수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자의 16.0%와 여자의 25.8%가영양불량으로 평가되었다.
17. 간이영양상태 평가 결과 남자는 비타민 A와 B2 의 %RI, EAR보다 적게 섭취하는 영양소의 수 DVS, MB, 하루 식사수, 그리고, 여자는 칼슘의 %RI와 DVS가 정상군, 영양불량위험군, 영양불량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서울지역 남자 초고령자들은 평균적으로 여자보다 건강상태와 활동상태는 더 좋았으며, 섭취영양소의%RI는 전반적으로 여자보다 낮았지만 INQ 분석 결과 식사의 질은 여자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좋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집안에만 머무르는 비율이 높은 초고령자들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90세가 넘은초고령에도 혼자 살고 있는 대상자들은 물론 가족이 있더라도 적절한 식사제공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경우 지역사회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과 관심이 요구된다.
The population aged 95 years and older in Seoul approximately increased to five-fold over the past 10 years, while nationwide rates increased to three-fold. In order to examine the dietary habit and nutritional status of oldest-old population living in Seoul, we recruited 87 subjects (25 males and 62 females) aged 95 years and older. The prevalence of underweight (BMI < 18.5 kg/m2 ) and obesity (BMI ≥ 25 kg/m2 ) were 18.2% and 18.2% in males, and 20.8% and 9.4% in females, respectively. In self-assessment of health, only 25.3% answered to be unhealthy. More males exercised regularly and reported a wide range of activities than females. The average of %Kcal from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C : P : F) was 64.9 : 13.8 : 21.2 in males and 68.1 : 14.2 : 17.7 in females. The average daily energy intake was 1,307 kcal in males and 1,304 kcal in females. More than 75% of subjects were taking under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EAR) for vitamin B1, B2 & C and Ca. The average of mean adequacy ratio (MAR) was 0.66 in males and 0.70 in females, and 28.8% of males and 12.9% of females were in MAR < 0.50. Based on MAR, 32.0% of males and 14.5% females were classified as normal and 16.0% of males and 25.8% of females were classified as malnourished. Our subjects were taking more animal food, especially milk and its products, compared to those living, in rural areas. However, a significant proportion did not meet the EAR for vitamin B1, B2 & C and Ca. (Korean J Community Nutr 17(5) : 603~622,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