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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쉬비어(Helmut Schwier)의 설교학 연구 (A Study on Helmut Schweir’s Homil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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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3 최종저작일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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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쉬비어(Helmut Schwier)의 설교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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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신학과 실천 / 59호 / 39 ~ 66페이지
    · 저자명 : 윤성민

    초록

    좋은 설교란 어떤 설교인가? 이 질문은 모든 설교자가 고뇌하는 질문이다. 본고에서 저자는 헬무트 쉬비어(Helmut Schwier)의 설교학인 『설교 듣기(Predigt hören)』을 중심으로 좋은 설교란 어떤 설교인가를 논의하였다. 독일에서는 경험론적 방법론으로 독일 회중의 귀에 들리는 설교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스문드 쉬로이더(Osmund Schreuder), 칼 프리츠 다이버(Karl-Fritz Daiber), 바이에른(Bayern)의 연구조사가 있다. 헬무트 쉬비어는 몇 편의 설교를 다른 형태의 방법으로 회중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그는 ‘리엑토스코프-베파렌(REACTOSCOPEⓇ-Verfahren)’라는 반응기를 가지고 회중의 집중을 측정하여 도표화 하였다. 그 결과 현재 독일인들에게 좋은 설교는 ‘회중이 이해할 수 있는 설교, 생동감이 있고 명확한 설교, 설교와 예배가 하나의 메시지가 되는 설교, 회중의 신학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설교, 교회 문밖에 나갈 때 회중이 마음에 담고 나갈 수 있는 설교’이다. 그리고 또한 설교에서 서론이 본론과 결론만큼 중요하다는 사실과 설교에서 삶의 깊은 적용이 있는 것이 회중에게 더 좋은 설교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요즘 설교학에서는 설교만큼이나 설교자에 관해서도 강조한다. 이 논문에서도 윌프리드 엔거만(Wilfried Engemann)의 중심으로 설교자를 네 부류로 나누었다. 설교자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삶의 자세, 마음의 기본적인 동기 등에 따라서 나타날 수 있는 심층심리학적 질환, 공포감, 존재와 믿음의 이해, 설교의 주제 등이 일정한 형태로 나타난다. 윌프리드 엔거만은 목회자의 정신적 건강을 교류분석(Transaktionsanalyse)의 요소와 고전적 심층심리학(Tiefenpsychologie)의 모범적 표상(Modellvorstellungen)을 연결하여 설명하였다. 독일 설교학에서도 건강한 설교자가 올바른 설교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헬무트 쉬비어의 설교학은 기독교의 신학과 전통, 그리고 목회 현장 간의 조화로움에 매력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설교학이 이론적 관념론적인 담론에서만 머물거나, 아니면 기독교의 신학과 전통을 무시한 채 설교의 방법론만 강조할 수 있다. 그는 독일 설교학이 교회 현장에 녹아들기를 원했다. 필자는 그의 설교학이 한국교회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고 생각한다.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갈급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설교자 본인이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부단한 노력을 한다면, 또한 변화하는 회중과 소통하기 위해서 연구하고 자기 설교를 개발한다면 그는 분명히 좋은 설교를 할 것이다.

    영어초록

    What is good sermon? This is a question that every preacher in this world agonizes over. In this paper, the author discusses what good sermon is, centering on Helmut Schweir’s homiletics『Predigt hören』. In Germany, there have been efforts to find a preach that is heard to the ears of the congregation, as an empirical methodology. The representative examples are Osmund Schreuder, Karl-Fritz Daiber, and Bayern. Helmut Schweir had several sermons heard to the congregation in different ways. He measured people’s concentration with the reactor ‘REACTOSCOPEⓇ-Verfahren’ and tabulated it.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good sermons to the Germans now are sermon that is understandable by the congregation, sermon that is vivid and clear, sermon whose words and worship become a message, sermon that can promote people’s theological way of thinking, and sermon that people can keep in mind when they leave out of the door of the church. It was also found that in preaching, introduction is as important as body and conclusion and that in-depth application of life can be communicated with people more effectively. In homiletics, these days, preacher is as much emphasized as sermon. On this issue, Korean practical theologians have raised a question and continued to announce theological spiritual solutions. For this reason, this paper categorized the type of preacher into four groups starting from Wilfried Engemann. Depth psychological disease, fear, understanding of existence and belief, and theme of sermon that might depend on preacher’s communication style, attitude of life, and basic motivation appear equally in a certain form. When describing pastor’s mental health, Wilfried Engemann connects the elements of transactional analysis (Transaktionsanalyse) with typical representations (Modellvorstellungen) of classic depth psychology (Tiefenpsychologie). German homiletics stresses that a healthy preacher can do a right sermon. The charm of Helmut Schweir’s homiletics lies in balance between Christianity’s theology and tradition and pastoral scene. If things go wrong, homiletics might emphasize the preaching methodology only, while remaining as a theoretical ideological discourse or neglecting Christianity’s theology and tradition. He wanted German homiletics melted into church sites. The author thinks that his homiletics gives a big lesson to the Korean homiletics. To become a good preacher, one must have a longing for seeking the truth continuously. If the preacher him/herself lives with the spirit of Coram Deo kneeling down in front of God, continues his/her unremitting exertions to become a good preacher, or does a research study and develops his/her own preacher to communicate with the changing congregation, he will become a good preacher obviousl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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