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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虛 禪의 특징과 게송・한시 해석의 諸問題 (The Characteristic of Gyeongheo(鏡虛) Zen and Some Problems in the Translation of His Gathas and Chinese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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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3 최종저작일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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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虛 禪의 특징과 게송・한시 해석의 諸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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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선학회
    · 수록지 정보 : 禪學(선학) / 34호 / 70 ~ 102페이지
    · 저자명 : 이상하

    초록

    한국 불교에서 鏡虛 惺牛(1846-1912)의 위상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할 만큼 확고하다. 경허가 없었으면 근세에 禪이 중흥하지 못했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경허의 문집인 『경허집』은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편집, 간행, 增補, 번역되었다. 그러나 漢巖의 필사본 외에는 모두 변변히 교감조차 이루어지지 못하여 경허의 작품이라 믿을 수 없는 시들도 상당수 실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인의 公案과 게송을 인용하여 禪理를 제창하기보다 자신이 체험하고 있는 性空의 경계를 곧바로 제시한다는 점이 경허 禪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허 禪의 특징은 「悟道頌」를 비롯한 그의 詩文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그의 偈頌과 漢詩는 대부분 性空의 경계를 분명히 드러내거나 성공을 了達한 無事人의 경계를 표현하고 있다.
    경허가 그의 제자인 滿空과 慧月에 준 傳法偈는 지금까지 번역본에서 잘못 해석되었다. 특히 혜월에게 준 전법게는 의미가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잘못 번역되어 있다. 이 밖에도 번역본 『경허집』에는 심각한 오역이 많다.
    뿐만 아니라 『경허집』에는 만년에 북방으로 가서 江界, 甲山 등지에 은둔할 때 지었다고 하는 한시들이 실려 있는데, 이 중에는 경허의 작품이 아닌 것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경허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경허집』을 꼼꼼히 교감하여 경허의 작품이 아닌 것들을 교감 변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본 『경허집』을 다시 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영어초록

    Gyeonheo(鏡虛) Seongwoo(惺牛)'s status in Korean Buddhism is unquestionable. No one would raise an objection to the fact that Zen couldn't have revived in modern times without Gyeonheo.
    Gyeongheojip, a collection of Gyeongheo's work, has been edited, published, supplemented, and translated for a total of 4 times so far. But none of them underwent proper collation except for Hanam(漢巖)'s manuscript, so that they seem to contain some poems which are hard to believe to be Gyeongheo's work.
    It is Gyeongheo Zen's characteristic to directly show the realm of Empty-mindedness(性空) he experiences, rather than to preach Zen by quoting the awakening questions and gathas of old masters. This feature of Gyeongheo Zen appears in his poems and proses as well, including 'the Song of Realizing the Truth'(悟道歌). Most of his gathas and poems clearly depict the realm of Empty-mindedness or represent the realm of an enlightened one who thoroughly understands Empty-mindedness. The gathas of Dharma transmission(傳法偈) which Gyeongheo wrote for his disciple Mangong(滿空) and Hyewol(慧月) have been mistranslated till now. Especially, the gatha of Dharma transmission given to Hyewol has been so poorly translated that it does not convey its meaning at all. Aside from these, there are still a number of serious mistranslations in Gyeongheojip.
    Moreover, Gyeongheojip contains some Chinese poems which they say Gyeongheo wrote in his later years when he went to the northern region and secluded himself in Ganggye(江界) and Gapsan(甲山), but it seems many of them are not Gyeongheo's own work. To study on Gyeongheo, the most urgent thing is to meticulously collate Gyeongheojip, pick out the works which were not written by him, and publish a reliable version of Gyeongheojip.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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