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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석과 民魚, 그 授受의 의미 (Hwang, Yun-seok(黃胤錫) and croakers, the meaning of the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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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2 최종저작일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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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석과 民魚, 그 授受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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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립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남도문화연구 / 29호 / 73 ~ 102페이지
    · 저자명 : 이상봉

    초록

    본고는 호남의 선비 頤齋 黃胤錫(1729∼1791)이 사회생활 중에 주고받은 민어가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 살펴서 그가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맺었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당시의 사회적 상황이나 황전이 김문행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으로 볼 때, 이재가 호남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류학맥에 편입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이 바로 스승 김원행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문벌가문과의 교유 또한 이재가 김원행을 스승으로 모신 이유와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김원행과 사승관계를 유지하며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민어를 선물한 것과 문벌가문 출신들과 민어를 주고받은 것은 그 연장선상의 의미를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재가 구축해 놓은 이 같은 인맥은 이재의 관직생활에 핵심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재는 이들과의 관계를 항상 소중하게 유지했고 그 결과 初仕에서부터 승진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통한 公誦의 도움을 받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인맥을 통한 公誦은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인사청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재난고』에 나타난 조선시대의 청탁은 인사권자에게직접적으로 부탁하는 경우가 아니라 제3자를 통할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었고선행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청탁문서 양식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일반적인 행위였으므로 이재의 공송에 대한 노력을 비판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듯하다.

    영어초록

    This paper covers the human relations of Hwang, Yun-seok (黃胤錫, 1729-1791) through croakers that he received or was presented. To overcome Regional limitations and to force his way into the mainstream, he chose for a teacher Kim, Won-hang (金元行) who was a man of a distinguished family lived in Hanyang(漢陽).
    He maintained a good relationship with the noble sons who were similar to Kim, Won-hang (金元行). His intention to give croakers to Kim, Won-hang (金元行) and to exchange croakers with the noble sons can be understood in this same context.
    The personal relationships with which he has connected were the core human relations in his office life. Therefore, it is significant that he always maintained a relationship with them. As a result, he frequently received support through “publicism” (公誦).
    Publicism(公誦) is personal connections which can be used to make special requests for a job position. However, requests during the Chosun Dynasty did not involve a third party, but involved asking directly to a human resources official. The Dynasty period shown in [Yijaenango (頤齋 亂藁)] did not have a problem of communicating requests.
    As revealed in previous studies, publicism, was a general act in those days. So, I think, we don’t need to criticize his publicism effor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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