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재외동포의 한국에서의 삶 연구에 관한 질적 메타분석 - 고려인과 사할린동포를 중심으로 - (Qualitative Meta-Analysis of the Life of Repatriated Overseas Koreans in South Korea - A Focus on Goryoins and Sakhalin Diaspora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5권 / 10호 / 901 ~ 916페이지
· 저자명 : 곽민정, 함보연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이미 발표된 귀한 재외동포의 한국에서 삶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를 메타분석 함으로 이들의 삶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6편의 논문이다. 본 연구는 자료코딩, 범주화, 문헌 간 분석, 결론 도출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5개의 범주와 17개의 개념어로 나타났다. '귀환 이주 동기'에는 고향으로 귀환, 취업을 위한 귀환이 도출됐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에는 가족 이산, 언어를 배울 곳이 부족함,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기초 생활 시설 이용이 어려움, 의료비·생활비 부족, 사망·장례식에 관한 걱정이 도출됐다. '사회 인프라 및 지원의 취약'에는 과한 근무 시간, 불안전한 근로환경, 주거·여가 공간 지원 취약, 체류 자격의어려움, 육아 돌봄 지원 부족이 도출됐다.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에는 재외동포 간의 교류, 문화차이로 인한 한국인과 교류의 어려움, 한국인과 교류, 종교활동이 도출됐다. '정체성'에는 한국인으로서 정체성, 초국적 정체성이 도출됐다. 이를 바탕으로 귀환 재외동포의 한국에서 삶의 경험과 그 의미를 논의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xperiences of repatriated overseas Koreans in Korea, as reported in six qualitative articles published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from 2012 to 2022. The research identified five key themes and 17 sub-concepts, including motivations for repatriation, social and economic challenges, vulnerabilities in social infrastructure, community activities, and identity issues among repatriated individuals. This analysis provides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repatriated overseas Koreans' experiences in Kore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