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죽음불안, 삶의 의미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Subjective Health Status, Death Anxiety and Life Meaning of the Elderly on Somatization; Focusing on Local Commun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문화기술진흥원
· 수록지 정보 : 문화기술의 융합 / 8권 / 3호 / 415 ~ 426페이지
· 저자명 : 김해연, 조정림

초록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죽음불안, 삶의 의미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은 K도와 B시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 241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지역사회 노인의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삶의 의미(β=-.260,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256, p<.001), 죽음불안(β=.163, p<.01) 순으로 신체화 증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의미가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을수록 신체화 증상이 높아지므로 신체화 증상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s the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death anxiety and life mening of the elderly living in local community might influence somatization. Participants were 241 65 years of age or older and living in K city and B city. Data were collected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February 1 to March 25, 2018. Data were analyzed SPSS 21.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Factors which influeence somatization of the elderly in local community were ife meaning(β=-.260, p<.001), subjective health status(β=-.256, p<.001), death anxiety(β=.163, p<.01). Therefore a program which can reduce somatization should be developed and utiliz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