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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일상적 삶을 사는 사람, ‘좋음’의 소유자 -찰스 테일러 철학에서 정체성과 도덕성의 관계- (A monster, a person of an ordinary life, and an owner of ‘good’ -Th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and morality in Charles Taylor’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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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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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일상적 삶을 사는 사람, ‘좋음’의 소유자 -찰스 테일러 철학에서 정체성과 도덕성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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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문학연구 / 66호 / 217 ~ 245페이지
    · 저자명 : 강현정

    초록

    찰스 테일러(C. Taylor)가 자아의 원천들(Sources of the Self: The Making of the Modern Identity) 제I부에서 윤리적인 것의 부활을 시도한 논의는 직접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반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의 논의는 포스트모더니즘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 테일러는 가치가 실재의 일부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면 반박하며 이성의 근본 토대를 역사적·심리적 차원이 아니라 인간 행위자 본성의 차원에서 모색한다. 테일러가 윤리, 도덕에 접근하는 방식은 인간 행위자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오늘날과 같이 더 극단적인 형태로 다원화되어 가는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타당한 측면이 있다. 이 글은 윤리적인 것의 필연성과 관련한 테일러의 논의에 초점을 맞춘다. 테일러는 기존의 도덕 이론들이 행복 개념을 도덕에 포함시키지 않음으로써 그 이론들 내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행위자의 도덕적 반응 및 기획을 이해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본다. 이런 방식으로 확장된 윤리 개념에 기초하여 테일러는 자연주의자들과 달리 자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모색하는데, 그것에 따르면 행위자는 질적 구별 혹은 좋음의 틀을 가지며 윤리적인 방향성을 갖추고 나아가는 존재이다. 행위자에게 정체성은 회피 불가능한 것이며, 정체성은 행위자가 강한 가치평가를 수반하는 좋음에 관한 물음들의 공간 속에 존재함을 의미한다. 정체성에 대한 이러한 이해에 비추어보면 모든 틀에서 자유로운 행위자라는 이미지는 불가능한 그림일 수밖에 없다. 테일러의 기획은 인본주의의 부활을 꾀할 뿐 아니라 초월적인 것에 기반하여 윤리적인 것의 필연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학적인 분석에서 나는 테일러가 세밀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한 사람의 정체성에 대한 해명은 인간 존재의 정체성에 대한 해명과 맞물려 논의될 수밖에 없으며, 테일러가 주목하는 바대로 근대인의 일상적 삶에 대한 긍정은 좋음의 틀이 갖는 필연성과 긴장 관계에 놓인다. 이 관계의 명시화를 위해서는 좋음의 틀이 구성되는 방식에 대한 더 상세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영어초록

    Charles Taylor’s endeavor to reestablish the ethical in Part I of Sources of the Self does not directly refute postmodernism, but it offers a fresh perspective to those who accept postmodernism without scrutiny. Taylor challenges the notion that values are detached from reality, seeking the foundational basis of reason in the essence of human agents, beyond historical or psychological realms. This discussion surpasses Taylor’s initial project of describing modernity. Particularly, his approach to moral theories and ethics can be seen as a fundamental analysis of human agency, which still holds relevance even in our contemporary era of heightened diversification.
    This article centers on Taylor’s exploration of the ethical’s indispensability. Taylor contends that mainstream moral theories, by neglecting the concept of happiness in morality, fail to fully grasp the moral response and aspirations of the agents they aim to elucidate. Drawing on this expanded ethical framework, Taylor diverges from the naturalist as he seeks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self. In this phenomenological analysis, I aim to scrutinize the areas where Taylor may have overlooked crucial detail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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