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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기 이병도의 고대사 연구 재검토: 실증사학의 속살에 대하여 (Reexamining Lee Byeongdo’s Research on Ancient History During the Colonial Period: Unveiling the Core of Empirical Histor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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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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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기 이병도의 고대사 연구 재검토: 실증사학의 속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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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한국학 / 48권 / 1호 / 1 ~ 42페이지
    · 저자명 : 심희찬

    초록

    이 글은 식민사학의 계승자와 실증사학의 선구자라는 양극단의 평가를 동시에 받는 이병도의 식민지기 한국 고대사 연구를 살펴보고, 사학사적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기해 보려는 것이다. 이병도는 일본의 역사학자들과 다른 프레임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제국 본국의 역사학계에도 뒤지지 않는 연구 성과를 산출해 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실증사학의 방법론을 극단까지 밀고 나갔으며, 영감과 직관이라는 비실증적 영역에 도달했다. 이병도는 와세다대학에서 역사학의 기초를 다졌으며 이후 식민지 조선에 귀국하여 역사학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초기에는 독자적인 논리를 구성하지 못하고 일본인 역사학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본의 다양한 연구자들과 접촉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논리를 전개하게 된다. 특히 한사군 연구에서 조선시대 실학자들과 당대 일본 역사학자들의 논의를 모두 비판하고, 한사군의 위치와 크기를 새롭게 조정했다. 진번군 재남설로 대표되는 이병도의 한국 고대사 연구는 이를 통해 한반도의 남부에 존재했던 강대한 정치연합체 진국의 의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러한 이병도의 연구는 제국의 아카데미즘에 길항하는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해방 이후 이병도는 관련 분야에서 그다지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자신의 논의를 도리어 국가와 민족에 합일해 갔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examine Lee Byeongdo’s research on ancient Korean history during the colonial period. His body of work has been evaluated as both the legacy of colonial historiography and the foundation of empirical historiography. Noteworthily, his research achievements rival those of the metropolitan academic circles, and they have cumulatively built a framework that is distinct from that of Japanese historians. Lee traversed the limits of the methodology of empirical historiography and ventured into the non-empirical realms of intuition and inspiration. He laid the academic groundwork for his historical studies at Waseda University and began his career as a historian in earnest upon returning to colonial Korea. In his early years, he failed to construct an independent logic and thus largely followed the arguments of Japanese historians. However, as he interacted with various Japanese researchers, he began developing his unique perspective. Notably, in his academic work on the Four Commanderies of Han, he criticizes the arguments of Joseon-era Silhak scholars and contemporary Japanese historians and proposes a novel adjustment to their locations and scale. Lee’s research, exemplified by the theory of Jinbeon-gun’s relocation to the south, emphasizes the significance of Jin-guk, a powerful political confederation that existed in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This research served as a counterpoint to the academic imperialism of the era. However, after liberation, Lee Byeongdo failed to advance distinctive research in the field and instead aligned his arguments with the needs of the state and n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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