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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의 조선 점복조사에 대한 비판적 고찰 (Critical Review on the Survey of Murayama Jijun (村山智順) upon Divination of Joseon (朝鮮占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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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8 최종저작일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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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의 조선 점복조사에 대한 비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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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민족문화 / 66호 / 245 ~ 272페이지
    · 저자명 : 김만태

    초록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조선 민간신앙 조사의 일환으로 수행된 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의 『조선의 점복과 예언(朝鮮の占卜と豫言)』(1933)은 1930년대 초반까지의 조선의 점복풍속에 관해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점복 연구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점복 조사보고서는 제국주의 지배 이데올로기의 관점과 간접적인 조사방법 등으로 인해 실상(實狀)을 과장․왜곡․누락하는 등의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그의 점복조사에 대해 비판적 고찰이 별로 없었다.
    점복풍속은 조선에만 국한된 것이 결코 아니며 동서양과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의 보편문화임에도 불구하고 무라야마는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자의적(恣意的)으로 조선 점복풍속을 통해 조선인은 미개하고 타율적․소극적이라고 왜곡함으로써 일제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려는 의도에 충실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라야마의 점복조사의 가치와 한계를 점복자료의 수집과 집성, 점복유형의 분류, 점복자료의 해설과 활용 측면 등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고찰하였다.

    영어초록

    Chousen no senboku to yogen 朝鮮の占卜と豫言 (The Divination and Prognostication of Joseon) (1933) reported by Murayama Jijun (村山智順) from the survey on folk faith of Joseon entrusted by the Japanese Imperialism holds the very important position in the history of studies on the divination in Korea in that it collected vast amount of data of folk customs associated with the divination in Joseon till the early 1930s.
    However, in this report, there are problems which exaggerated, distorted, or omitted the realities due to its indirect approaches viewed the subjects with eyes of the Imperialistic ideologies. And there have been no critical reviews upon such issues so far while the works of Murayama Jijun have been simply referred to by many researchers examined the divination in Korea without filtration.
    Even though the custom of divination wasn't limited within Joseon but was human's universal culture all time from the West to the East, Murayama was devoted to conveying the intention of justifying Japan's colonization by highlighting low-level and primitive features of Joseon's divination arbitrarily from the imperialistic perspective and distorting Joseon people to heteronomous and passive one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significance of the works of Murayama Jijun by demarcating the extent of his works in respects of the collection, compilation, classification, interpretation, and exploitation of the survey dat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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