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국가비상사태선언 전후 ‘불평등 정당화/해소’의 방법적 전환 (The Methodological Turn on ‘Justification of Inequality/Disolution’ previous and the subsequent era of the State-of-National-Emergency Declaration)

33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16.09
33P 미리보기
국가비상사태선언 전후 ‘불평등 정당화/해소’의 방법적 전환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 20권 / 3호 / 191 ~ 223페이지
    · 저자명 : 김복순

    초록

    불/평등의 ‘방법’은 당대에 동의되거나 수용된, 또는 은폐되거나 거부된 불/평등 범주를 살펴 각 문학(담론)의 정치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효하다. 일종의 ‘평등의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리얼리즘론에서도 계급적 평등은 지향되나 젠더 평등이 제시되지는 않은 경우가 있으며, 시대에 따라 방법론의 내포가 변화·수정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불/평등의 방법’은 한국문학의 오랜 이분법적 구도인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순수와 참여, 독재와 민주, 저항과 순응 등의 이분법적 패러다임이 밝히지 못했던 소설의 정치성을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줄 수 있다.
    본고에서는 국가비상사태선언(이하 선언) 전후의 소설을 중심으로 ‘몫 없/있는 자’와 ‘불/평등의 방법’을 검토하여 민족, 국가, 개인, 젠더, 계급 등의 각 범주들이 어떻게 경합, 포섭, 길항하는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불평등(정당화/해소) 문제를 구조화 하는 방법상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선언 ‘이전’의 소설들은 불평등 정당화/해소의 문제를 ‘남성성을 전유’해 접근한 공통점이 확인되었다. 근대화에의 열망이 가득했던 탓에 불평등이 정당화 된 측면도 확인된다. ‘이전’ 시기에 우선성의 영역은 ‘근대화’였지 ‘불평등 문제’가 아니었다. 즉 근대화의 젠더정치성이 확인되었다.
    선언 ‘이후’의 소설들은 정치적 주체화를 꾀하면서 각종 불평등에 대한 나름대로의 인식과 천착은 보여주었으나, 불평등 문제가 해체·소멸되거나 정당화 되는 등 ‘정치’에서 ‘치안’으로의 재영토화를 보여 주었다. 당시의 민족문학이 현실적 대안을 내놓지 못했다는 비판은 이에 기인한다. 국가비상사태선언으로 ‘상시화 된 예외상태’가 더욱 공고화 되었으며, 이후의 전반에 걸쳐 강력한 ‘체제규정력’이 작동하였다. 이는 작가의 차이를 뛰어넘는 것이었다.
    선언 ‘이후’에는 불평등 문제를 ‘이전’처럼 ‘남성성’으로 전유하지는 않았다. 이는 발전이데올로기에 토대하고 있는 서구적 근대화에 대한 비판·극복이 남성성 젠더에 의해 가능하지 않음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선언 ‘이후’의 정치성은 1980년대의 ‘또 다른’ ‘상시화 된 예외상태’를 넘어서는 ‘힘’을 축적하게 한 원동력이었다는 점에서 무화될 성질의 것은 아니었다. ‘민중’의 호명·작동은 국가비상사태선언의 ‘역설’이라 할 수 있다.
    불평등을 정당화 하는 양상도 ‘이전’과 ‘이후’는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전’에는 체제를 인정하는 가운데 정당화가 이루어졌다면, ‘이후’에는 정치적 주체화 과정 속에서 체제비판과 더불어 정당화가 이루어졌다.
    「객지」의 성과에 견줄 만한 작품이 선언 ‘이후’에는 생산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국가비상사태선언은 ‘소시기 구분점’에 해당한다. 이로써 ‘유신’ 또는 1970년을 소시기 구분점으로 설정했던 기존 연구는 수정될 필요가 있다.

    영어초록

    Researching on the ‘previous and the subsequent’ novels of the State-of-National- Emergency Declaration, methodological differences which organize the problems was confirmed.
    Though The ‘previous’ novels could not embody the problems of inequality, they commonly approached on the inequality problems(Justification/dissolution)by ‘exclusively appropriating masculinity’.
    The ‘subsequent’ novels perceived and concentrated on the problems of inequality on the own ways. However, they could out reach in thoughtful understandings and frustrated or dissolved inequality, and showed ‘depoliticized’ a point a view such as justifying inequality in systems philosophy by proposing ‘cognitive invisiblity’.
    The State-of-National-Emergency Declaration worked as ‘regulating forces’ which ‘depoliticize’ national literature at large. Therefore, it could be argued that the State-of-National-Emergency Declaration is ‘a small breakpoint in periodization’.
    Strong ‘regulating forces’ called for people(Minjung) and made them operate. Minjung was a ‘paradox’ of The State-of-National-Emergency Declaration.

    참고자료

    · 없음

    태그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한국문학이론과 비평”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39 오전